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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거리~토요프리마켓

3월마지막 토요일 ,,봄의 기운이 절정이다.

원도심 밖은 눈부신 벚꽃이 사람들을 더욱 유혹하고 있다.

창동으로 사람들이 올 일 만무하다.

도시재생 현장 실험실 박미규연구원과 나는

황금같은 토요일은 모두 창동에 몸과 마음을 불사른다.

작년에 9월~11월을 첫해로 시작한 프리마켓,

올해 들어 지난주 23일 토요일 개막과 함께 오늘  두번째 실시하는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

각종 행사와 축제탓인지  참여작가가 지난 주 보다 다소 저조하다.

현장 실무자는 어째 몸이 덜 바뿐듯 하다. 이리 편해도 되는건가..

편한게 오히려 어색한 두 현장 실무자들 ,,완전 찰떡궁합이다.

오후 1시경,,

프리마켓을 준비하는 시간에는 평소와 같은 모습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창동거리에는 또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그저 고맙기만 하다.

매주 토요일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이 소문이 난건지

주말덕분인지 삼상오오 짝을지어 거리를 오고간다.

프리마켓 각 부스마다 체험도 하고 관심있게 구경도 한다.

특별히 체험을 하기위해 줄서고 기다리는 곳도 있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공예제품들이 알록달록 사람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토요거리풍경을 함께 즐겨보실까요~~

 

 ▽창동예술촌 김경복화가와 이용수 화가의 모습은 마치 파리의 몽마르뜨같은

   연출을 전해준다. 쓱쓱 붓칠의 터치가 예사롭지 않다.

   거리의 화가가 즐비하게 앉아있는 모습도 퍽이나 괜찮을 듯 .

 추억의 과자와 함께 예쁜 머리핀 만들기에 딸아이와 참여한 엄마의 V와 즐거운미소

 △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든 다양한  퀼터제품들

 △  네일아트 한번 받아보시겠는지예..봄꽃이 손톱에 살짝 내려앉았습니다.

 △ 예비 청년사회적기업팀 (정은경, 이연진)/ 청춘마실은 이제부터 창동으로 나온다이~~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고려당길에는 맛난 찌짐냄새가..,

 △오후5시경,,갑자기 나타난 말은 갓바치 사장님의 깜짝 승마이벤트

                     김보성창동상인회장님과 박미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