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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과 함께 한 제11회 병아리뗴 쫑쫑쫑

 

5월의 첫 주말이자,55일 일요일은 제91회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이 곳 창동에서도 창동상가 형성이후  처음으로

아름다운가게 자산점과 함께 제11회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나눔과 실천 행사가 열렸답니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공동행사로 전국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답니다.

 

지난 2003년 서울에서 시작된 병아리떼 쫑쫑쫑은 매년 규모가 확대돼,

지난 해에는 전국 25개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년 간의 누적 판매참가자는 22000여팀에 달하며 총23900여만 원이 기부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의 기부금은 장애아동나들이 사업 및 직업재활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올해에도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자산점과 창동통합상가와 함께 한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였으며

창동롯데리아 앞 길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산대학교 아동미술교육과에서 페이스페인팅을 봉사해주는 모습,



 

 

   

벼룩시장 장터에 참가한 어린이 가족들은 작은 텐트마다 각각의 가족이름을 소개하고  

평소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펼쳐놓았습니다. 

 

 

어떤 물건들이 가지고 나왔을까요, 한번 들여 다 볼까요   
 
 
 

 

 

, 문구류, 장난감, 인형, 의류등을 직접 판매하기 위해 자기물건을 알리느라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기특하고 귀여웠습니다. 

 

 

 

 

 

 

 판매한 수익금을 현장에서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기부천사로서 인증 샷도 찍고 솜사탕과 페이스 페인팅의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마침어린이날을 위해 창동 골목여행 거리공연도 마술, 변검, 비누방울 불기,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창동거리가 온통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모두가 수고한 하루,

이색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창동과 아름다운가게 자산점의 공동행사가 내년에도 다시 진행되기를

 바라면서

지역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끊이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