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네거리에 젊음을 유혹하는 신선함이 전해지는 곳에는
젊은 두 청년이 있다. 그들은 목소리가 힘이있다. 싹싹하다. 늘 웃음을 잃지 않는다.
인사를 놓치지 않는다. 거리를 지나다보면 당연히 시선이 멈춘다. 가게이름도 남다르다.
<할로윈 > 억양이 남다른데 서울사람인가요? 그런데 마산에 어떻게 내려왔나요~~
친누나가 마산에 있었어요...그때 함께 있었는데 누나는 떠나가고 저만 남게 되었죠....
ㅋㅋ예전에는 뮤지컬도 했었고 이벤트도 해봤고 보험도 해보고 뭐,,안해본것이 없어요~ 보험할 때는,,가방하나 메고,,유흥 단지였어요,, 할 것없고 아는 것은 없고,,
그냥 술집들 전전하면서 알바하고 저녁에는 설거지 도와주고,,, 4~5개월 묵묵히 했죠.. 시간이 조금 지나다 보니,, 어 ~ 저 뭐하는애지? 보험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주변상인들에게 바로바로 쫙~소개되었죠... 지금 이 가게를 오픈하기 전에는 노란잠수함앞에서 노점했잖아요 귀신인형달아놓고,,ㅋㅋㅋ
이것말고도 많은것이 있지만 어떤술집이나 가게를 할때는 개념이 있어야 하잖아요.. 항상 파티,,축제걑은 느낌으로,, 좋잖아요이거는 말하기 좋잖아요
< 할로윈,,>
낮에 밥팔아도 저녁에 술을 팔아도,,손님들도 즐거워하고..
요즈음은 맛집블로거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연인들의 맛집 데이트코스로도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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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지 않은 저녁시간에는 노천카페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 거리공연도 자연스럽게 하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누가 뭐라해도 신경안쓰고 나의 컨셉대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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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시 맥주도 아주 맛있고 저렴한 안주도 정성스럽게 차려내는 두 젊은이가 있어 창동은 조금씩 젊은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창동네거리 모티키친, 창동 네거리 할로윈팝, 창동예술촌 학문당 뒤골목 131키친, 헝거리버그,,이들의 젊은 주역들이 맛집으로 우뚝자리하여 새로운 고객유입 창출에 큰 몫을 해주실 다시한번 더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