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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만나다

날씨가 더워진다...

방문객들도 안내하는 창동아지매도

골목을 댕기면 얼굴이 금새 벌게진다.

그래도 들리는 곳마다 좋아라 ~하는 말씀을 해주시면

그저 즐겁기만 하다

매일 댕기는 골목이고 방문객이 오면

늘 하는 일인데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그 시간만큼은

그들과 함께 있기에 ...........좋다.

 

오늘은 경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40여명이 약간의 바람이 불어주는

오후 나절에 도착하여 가까운 지역에 있으면서도

창동을 처음 만난 시간이 되었다.

거리보다는 갤러리 중심으로 안내하였다.

마침 오늘 오프닝 기획전시하는 판화로 보는 한국의 거장들의 작품을 만난 금강미술관,

'강박'의 주제가 담긴  남정현 작가의 창동갤러리 사진전.

주말 녹음을 하고 있는 시간이랑 맞아떻어져 mbc정오의 희망곡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녹음에 참여하여 '걱정말아요 그대'신청곡도 띄우고

라디오 목소리만 들었는데 직접보니 너무좋아요 하면서  친절한 복자씨 진행자와 기념사진도 찍고.........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 생생하게 꿈꾸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도 만나고...

낯선 즐거움을 넉넉히 나누지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하면서 헤어졌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