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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골목에서 들려오는 하모니카소리

2016년 창원시 도시재생 시민대학 프로그램으로 하모니카반을 진행했습니다

재생사업 대상지구의 성호동 주민을 중심으로 하려하였으나 

참여할 사람, 수업날짜 선택에 어려움이 따랐다. 그래서

이웃하고 있는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이영희 센터장)아이들과

지역민들을 모집하여 6회차

매회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였다.

삐삐~~~ 

들숨 날숨의 호흡~~~

 

반짝반짝 작은 별에서 시작하여 마치는 시간에 와서는 

You raise me up , 

할아버지 시계, 꽃밭에서, 반달등 제법 진지한 연주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 불어보는 사람도  조금 불어보았던 사람도

모두가 하나되어

작은 공연을 할 수 있게되었다.

 

그동안 창동을 드나들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속에

행복한 창동을 즐기는 지역주민,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골목이 꿈틀거리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창동,

이것이 바로 도시재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