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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미술교사와 함께 한 비오는날의 수채화

굵은비가 내리는 9월 첫 토요일,,,,경남초등미술 교육연구회 구산초등학교 김옥자 회장(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경남일원(통영 밀양 고성. 양산, 창원.마산,,,) 미술교사 선생님들이 문화예술로 새롭게 거듭난  도심재생 .전통시장 활성화의 현장. 부림창작공예촌에서 입주공예작가 권쌤의

DIY작업으로 붓 손질이 부림시장 옥상 3층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급히 마무리를 하고 11시 30분이 되어 창동아지매와 함께 공예촌조성 배경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춘바보몰을 거쳐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에 접어들었다.

구석진 골목을 처음 본 선생님들의 시선은 신기한 듯 

초록 화분이 싱그럽다고 첫 느낌을 이야기 하면서 입주 공간마다 놓치지 않고 보았다.

박남순 작가의 천작업, 리아갤러리에서 이현숙 작가와의 만남..맞은편 골목을 들어서

소굴입구에서 에꼴드창동 속 볼거리를 안내하였다.

 마침 독일인이 한복입고 골목에서 마주치는 즐거움, 한복입고 골목여행,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골목여행을 적극 참여할 것을 전했다.

 

그리고 창동예술촌 입주공간 탐방, 작가와의 만남의 짧은 시간을 마련하여 작업세계를 공유하고. (패브릭아트 한경희 .핸드메이드 페이팅 이권순,,강호정 금속공예작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갤러리.금강미술관을 이어서 종일 빈틈없이 알찬 시간을 보내는 하루일정을 마무리하였다.

2학기 체험학습 현장으로 매우 흥미를 느끼신 선생님의 눈빛,,

주말을 기꺼이 창동 속에서 체험과 골목여행을 해주신 초등미술연구회 회원 선생님들에

그저 감사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