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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월 할매들의 행복

11월16일 오후2시,,

완월동 달빛다방에 할매들이 한사람씩 온다.

아이구,,,찍어서 뭐하겠노..

고마 그라지 말고 앉아보이소

화장도 하고 드라이도 하고

쪼매라도 젊을때 찍어놓읍시다.

드라이기 돌아가는 소리가 윙윙한다.

곱다..

이뿌다..

한복을 곱게 입고 오신 할머니도 있다.

내도 찍어주요,,

할배도 분칠했다.

참말로 고맙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