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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속에 숨겨진 그때 그 시간

현, 창동공영주차장 바로 앞 해송쌈밥 식당 간판정비로 외벽을 뜯어내니

오래전 한약방 이름이 그대로 새겨져 있음음 발견했습니다.

수성 한약방

전화 3091  -> 2국에 3091

정말 오래된 시간이지예.

50년은 지났을,,,

그때 그시간의 흔적이 잠시 보여줬는데,,

다시 시간이 덮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