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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 제22회 창원국제 연극제 일본작 (아버지와 산다면)



창동소극장 앞길입니다. 
연극공연 순서대로 현수막이 걸려져 있습니다.
조금은 초라한 모습입니다.
제 욕심 같아서 거리가로등 마다 휘장, 배너가 온통 나부끼고
밤에는 초롱빛에 연극제 홍보가 훤하게 비치면 좋겠습니다.

흰머리 원로배우 권성덕님이 연극공연에 함께 했습니다.
아~~ 왠지 유명한 어르신과 함께 한컷~`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연에 들어가기 앞서 안내말을 전했습니다..
휴대폰은 꺼주세요.... 사진을 찍지마세요 (?) ㅋㅋ


아버지와 산다면 ( 이 이야기는 다정한 아버지와 딸의 원폭피해에 대해 쓴
작자 이노우에 히사시의 뜨거운 추억이야기입니다...
4장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어로 연극을 하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위해 안내문을 제작해 주었습니다.  ㅋㅋ당체...무슨말인지...
생활속에 이미 외래어로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 귀에 들렸습니다.
짬껭뽀(가위바위보)   에프론 (앞치마)  넨네 (자장자장)..


조명 스탭- 극단마산의 연극인 ,,  일본인....

1시간 10분동안  두사람이 내내
여러가지 감정을 잘 묘사하며 연극한 남.여 출연진...
조카,,, 그리고 아들과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