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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창동희망나무 이야기 1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 창동 희망나무 6월 첫 이야기 언 제 : 2017. 6. 3(토) 19:00 어디서 : 창동 희망나무 골목에서 누구랑 : 행복한 일은 함께 해야 제 맛, 누구나 어두웠던 골목 한 켠, 이사람 저사람 모여 환하고 행복한 희망을 밝히었습니다... 척박한 곳을 쓸고 닦고 정리하여 누구나 지친 영혼이 머물고 공간이 필요한 누구나에게 문을 열어두겠습니다 이곳은 골목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이야기에 십시일반 마음이 함께 하여 공간마저 십시일반 나누는 누구나 주인, 창동 희망나무입니다... 첫 이야기를 내서문화포럼 회원들과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1. 아름숲 발레단-making up "비둘기가 내 창으로 날아드네" 2. 춤추는 가얏고-산조 최윤정 가야금 & 박경랑 춤 3. 여는 마음- 창동아.. 더보기
신우해이어보와 함께 하는 화요미식회 오늘 님의 밥상에 오른 생선은 무엇인가요,,, 며칠전 5월16일 화요일 오전10시..창동 골목에서는 요즘 비싸고 귀한 볼락에 대한 밋깔난 이야기를 송차우 시인과 시민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창원시.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최로 2017 시민대학 프로그램( 마을해설사 양성을 위한 탐방대반(매월 넷째 목) 하모니카반 (매주 금)중 하나인데 우리나라 최초의 물고기 족보 '우해이어보' 가 바로 진동고현 바다가 배경이고 지역의 중요한 자원을 공부하고 싶어서 김려의 우해이어보 속에 있는 물고기를 중심으로 "신우해이어보와 함께하는 화요미식회"를 매월 셋째 화요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도다리.. 4월은 진동고현 미더덕 생산지. 5월 송창우 볼락이야기 눈이 크고 야행성. 알을 낳지않고 새끼를 낳는다는.. 더보기
타인의 슬픔 봄햇살이 내린 골목,,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 창동예술촌 스페이스 1326. 5.12~5.28 감성빈 작가의 슬픈이야기를 옮겨본다 나에게 있어 타인의 슬픔을 쫒는 일이란 구원을 향한 속죄의식이자 과거 가까운 이들의 아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했었던 스스로를 향한 자책 섞인 반성이다. 더 이상 일상의 TV속에서 그리고 스마트폰 화면속에서 조우하게 되는 아픔의 이미지들을 그저 스펙터클 사회의 구경거리 따위로 치부해 넘겨버릴 순 없다. 이제 그들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고 나의 슬픔이다 초연한 태도의 슬픔이 되었건 절규어린 고통의 슬픔이 되었건 이젠 그 대상의 아픔의 강도를 이해하기에 이전에 그러했듯 손각락 하나로 매정하게 화면을 지나쳐 버릴수 많은 없다. 이제 타인의 슬픔을 기록한 이미지들은 나의 사진첩에 수.. 더보기
창동 속 산.책 점심먹고... 얼마전 새롭게 창동 속 새 이웃이 된 공간에 대한 호기심으로 산.책. book & cafe에 가 보았다. 창동네거리 아래 옛, 가배커피숍(지하) 7080세대에 남아있는 장소. 3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책방 산.책은 독립출판사 독립사진작가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입니다. 라고 안내가 되어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차창쪽에 놓여진 테이블,의자에 앉아있는 지인을 만났다. 어떻게 알고 왔을까. ㅎㅎ 누군가에게는 도심일상 속 쉼터가 되고있는것 같다. 실내는 매우 정갈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작은 서점이다.. 이 곳에서는 차와 맥주..그리고 책을 판다. 그리고 사진수업도 하고 있다. 주인장은 박승우 MBC경남 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다 독립사진작가 협동조합.... 참 다양한 모임들이 일상을 즐기며 사는.. 더보기
마산스토리벽화 포토존 즐겨보세요 마산,,,창동은 다방천국이었습니다. .7080 올드팝은 붉은 백열등아래 청춘남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고 청바지와 통기타... LP판의 DJ전성시대,,, ▽ 문신 선생님의 고기잡이, 유채(1943) ( ▽게할아버지 최운( 1921년 마산 오동동에서 출생) ▽마산의 대표축제 가고파국화축제를 이야기하는 국화 날개 ▽진해콩을 만든 사람 박영도(1912-1969) 사장 마산의 부호 옥기환(초대 마산시장)이 자신의 소유지인 남성동 113번지 일대의 집과 땅을 어머니 부양하며 먹고 살라며 선뜻 내준 것이 시작됨. 마산토박이인 박영도가 남성동 113번지(현 대신증권 자리)에 독자적으로 ‘대한제과’라는 간판을 걸고 진해콩을 만들기 시작한 게 1930년, 그의 나이 18세 때다. 대한제과는 후에 ‘진해콩상회’로 이름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