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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내서중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나래'와 함께 산.책에서 시작된 내서중학교 중1 학부모 독서동아리 .. 특별한 하루여행을 창동예술촌을 선택하여 골목투어 그리고 씨네아트리좀. 공예체험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산.책에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자,,,나가 볼까요~~" 산.책 계단을 내려오다,,혹시 여기가 옛날 가배다방이지 않았나요?하고 묻는다 맞습니다..가배다방,,, 여기 지하는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가배소극장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창동에서 즐겼던 시간, 장소들,, 해거름,,무료입장. 가배.. 골목골목,,, 아,,,다시 오고 싶어요 ~ 진짜 많이 바꼈네에.. 너무 이쁩니더,,,,,,,애들 데리고 와야겠다.... 눈물을 글썽이는 소녀같은 중1엄마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아련한 기억 저편에 있었던 창동을 되새기며 행복해 하였다. 더보기
11월, 창동골목, 느낌을 주는 풍경들, ▲우와~김장함미꺼?? 내년봄에 물것(먹을것) 다듬는거지,,, 오랜 맛의 가게 주인장은 깊은 갓김치를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었다. ▲ 어느날, 창동사람이 되어 가고있는 리좀의 최,,,, 안집김밥 단골이 되었다고 하더니 오늘도 늦은 점심발길은 안집김밥을 향하고 있었다. ▲창동예술촌 교육관을 지나는 길에 발길이 멈추었다. 습관처럼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국관광협회에서 창동예술촌 방문을 온것이었다. 마침 테라코타 수업시간,, 작업모습의 궁금 함을주거니 받거니 하고있었다.. ▼옛 시민극장을 매입한 건물주가 야심차게 리모델링을 시작하였다.. 90년대,최고의 옷가게 무료입장은 겉면을 뜯고 나니 드러났고 다시 40대의 추억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 주부들.. mbc경남 라디오 스튜디로 진행하는 모습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