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1

중성동 세공사골목 점심먹고 골목한바퀴 생각에 사무실을 나섰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세공사 점포가 몇군데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창동주차장 뒤 골목을 들어서자 벽면그림이 익숙하다... 창동예술촌 정순옥 작가의 마음이 담긴 벽... 저 물고기들은 어데로 가고 있는걸까... 바로 앞에는,,, 고모령 문여사의 소소한 바느질 공간 쉼터 (건우할매 바느질방)..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서면 부산세공사가 먼저 보인다... 나의 10년전 기억으로는 지인과 함께 아는 사람이라꼬 찾아간 곳은 창동 멕시코 아래 좁은 골목 끝에 숨어있는 듯한 아주 작고 오래된 공간에서 세공을 하는 사람에게 찾아간 기억이 있는데.....이후 신마산으로 옮겨갔다고 들었다. 이 곳을 사람들은 중성동 세공사골목이라고 한다.... 현재 7개 정도가 성업을 하.. 더보기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웃음 끊이지 않은 시간 너무 좋았다고 재밌게 잘 놀았다고 고맙다고 감사의 문자가 온 창신대학교 한국어교육과 학과장외 중국. 배트남 학생들,, 학교 밖을 나와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웃음 끊이지 않은 추억 시간을 나누었다. 더보기
내서문화포럼 회원들과 함께 한 도심산책 ㅎ멋진 모습으로 나타난 강정석 선생님- 동료교사 결혼식에 간다고 뽄을 마이짔습니다요 춘추원- 요정, 오동추야 달이밝아,,,아침부터 골목에서 한껏 불렀습니다 ▽3.15마산의거로 이승만 대통령이 물러나 떠났다.니가 가라 하와이-- ▽ 배배배 배신자!!!!! ▽ 백석이 지나간 작은 서점- 일요일이라 문이 닫혔나 하고 자세히 보니,, 쉬는 날이 많다.. 언제 오라꼬....ㅋㅋ금요일 밤 11시 심야운영- 꼭 한번 와봐야겠다. 누가 있는지 궁금하네... ▽ 구마산역 관사 뒤 골목에서 마침 일요일 아침이라,,, 문창교회앞은 신자들이 예배시간에 맞춰 연신 도착한다. 난,, 문창교회 역사 이야기를 하고 예배당 석조 표지를 알리려 하고 있는데 장로님이 친절하게 교회안 사료실로 안내를 해주신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가라고 .. 더보기
마산야경 수묵화 700호 김미욱 작가(57세_ 온전한 마산태생 성지여고 졸업. 창원대학교 7살때부터 그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50년동안 작업활동을 했지만 3번째 개인전이다, 창동예술촌 창동갤러리에서 작품을 만났다. 수묵화.농담(濃淡).일묵일화로 귀산동에서 바라본 마산의 밤풍경을 그렸다. 어시장 현대아이파크에서 수출자유지역까지의 도시라인을 먹의 맛으로 담았다~... 11월13일 전시를 내렸다. 앞으로 한동안 작업을 하지않고 공부를 더하겠다고 한다. 700호 마산 밤 풍경을 마산에 기증하고 싶다고 한다... 더보기
문화공간 모퉁이 진해, 그 눈부신 벚꽃의 향연을 우리 모두는 기억합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정겹고 살맛나는 여좌동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리더 발굴을 우선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회원을 공개 모집하였고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발굴하여 마을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은 어떤 곳인지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 어떤 일들과 상호작용을 하여야 하는지 소소하고 행복한 일거리들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매주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그렇게 주민협의회가 마을과 함께 하나가 되어왔습니다. 여러 과정 속에 최근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사업. 주민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면서 공간 활용을 위한 작은 예산이 마련되어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닻이 되어주었고 첫 작업의 시작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