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시와 자작나무 문화산책 플라멩코이야기
북카페 시와 자작나무...옛 중앙극장 맞은편 김형준 치과옆 건물 이 곳에는 책과 차와 음악,,자유로운 영혼,,, 사람들이 있다... 정기적인 행사가 있다. 매월둘째주 화요일은 철학카페...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NGO통합과정 외부강의 그리고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문화산책... 그동안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노래,, 춤,,우리소리,, 시..,, 영화로보는 클래식이야기... 어제는 플라멩코이야기...(1973년 연세대 정외과 졸업) 마산태생의 김준형선생님과 함께 춤이야기를 나누었다.. 플라멩코는 '우물보다, 그리고 바다보다 더 깊은 플라멩코는 첫 입맞춤과 첫 흐느낌으로 부터 나온다'라고 시작되면서 집시들의 치유할 수 없는 내면의 상처, 빛과 색채에 대한 그들의 맹목적 열정,,, 식을 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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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걷는 사람들..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11시가 되면 경남대 정문앞에 걷기 위한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난다. 평소 함께 걷는 사람들,, 가족,,친구,,,, 걷는 사람들이란 인터텟카페다음)로 부터,,라디오방송으로부터 흘러 들어 함께 걷고싶은 욕구에 따라 다양한 발길이 모인다. 일요일아침,, 남편은 일찍 출근하였고 아들과 덩그러니 집에만 있기 왠지 모를 습한기운이 돌것 같아 아들에게 걷는 사람들과 함께 하자고 권했더니 교회는요? 교회도 가고 싶고 걷는 사람들도 가고 싶고.... 우린 교인이 아니지만 가포초등교 뒤 비닐하우스(정금교회 이용환목사)에 두어번 갔다왔는데 아들이 참 좋은 느낌으로 마음에 와 닿았던... 잠시 갈등... 그러다 걷는 길을 선택하여 토마토, 미숫가루등을 급히 준비하고 김밥을 사러 부림시장에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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