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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소극장

물뜯사 덕분에 !!! 지난 주 6월7일 일요일 오후4시. 극단마산 가배소극장에서 5월 부부의날 (21일)에 시작한 물뜯사(물어 뜯고 싸우고 사랑하기) 연극공연 마지막회 시간이였다. 초대권으로 받아두었던 2장의 표를 가지고 있다가 최근 창동을 즐기게 된 새로운 만남의 이웃 아싸 합창단원인 성화씨에게 선물하게 되었다. 호탕하고 유머가 넘치는 그는 결혼6년차라고 한다. ~혹시 결혼 전 프로포즈 하셨나요? 하고 물었더니 못했다고 대답한다.. 그래요~ 그럼 이 참에 연극도 보고 깜짝 이벤트로 아이엄마에게 프로포즈 한 번 해보실래요 하고 권해 보았더니......하겠다고 답변이 왔다. 5살 ,3살 두 아이를 키우느라 애쓰고 있는 아내를 위해 ,,, 인터넷으로 구매한 왕다이야반지,,한아름 꽃다발, 그리고 사라의 편지, 즉석 노래까지 마음을.. 더보기
동네방네 이야기쇼 지난12월 22일 토요일 저녁6시.. 마산 창동 가배소극장에서 '동네방네 이야기쇼'가 마련되었습니다. 경남도민일보와 극단마산이 주최하고 경남도민일보 이승환기자와 김민지기자가 사회를 보았던 자리입니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나와 남치성 창동예술촌 입주 작가님이 함께 초대되었습니다. 역시나 SNS페북의 친구들이 아름아름 자리를 메워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이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니 1부시간에 준비된 것은 시사이야기 깔짝시간으로 최근 대선을 끝낸 후 각각 느꼈던 소감 한마디씩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객석으로 각각 마이크를 돌리면서 1번을 찍었던 사람, 2번을 찍었던 사람들, 20대와 50대의 저마다, 아주 짧게, 혹은 긴 이야기들이 먹먹하게 전해졌습니다. 모두는 우리사회와 정치를 걱정하고 기대가 컸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