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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이야기

골목의 사회학이 시작된다 골목의 사회학,, 무심코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오래된 가게 , 새로 창업하는 가게들.. 우리 동네 어떤 업종들이 늘어나는지,,, 어떤 간판이 유행하는지 보여지는 것 우리 동네 맛 집은?... 골목에서 만나는 사람. 아주 오래 전에 스쳐갔던 사람들 그리고 현재 골목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놀이하는 아이들, 싸움하는 사람, 잡동사니가 늘어진 다양한 풍경들,,, 일상이 반복되는 골목속에서, 마을속에서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경험들,,.. 앞서 골목의 사회학을 준비하게 된 교육장님의 말씀은 우리 아이들을 세계시민으로 자랄수 있도록 지역에서, 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나눌수 있게해야한다고 하였다.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14년전 신마산 두산아파트 살때,,함께 놀았던 정수임. 노.. 더보기
11.18 토요일,,차거운 바람이 불어도 마산을 품고 걸었다 내서문화포럼과 함께하는 걸어서 만나는 마산이야기2번째.,, 11.18일 토요일,약속한 날이다. 날씨가 억수로 춥다고 일기예보가 불안하다..ㅎ추우니까~~ 참석이 어려울것 같다.. 그리고 하필 추운날,, 어시장 바다 ..등대앞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으니,, 뭐~ 사람이 많이 참석하는게 중요한건가,,,누군가 함께 걷는행위가 더 의미있지,, 10시 시간을 앞두고 먼저 도착했다. 1. 뭐지?,,막혀있네...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쭉~들어왔다. 공사현장같은 분위기가 영~` 작업하고 있는 아저씨에게 물었다. "아저씨,,등대 들어가는 입구 막았어예?" 쭉 들어가이소 안 막혔슴미더~` 2. 저게 뭐지?~` 안보이던게 있네.. 공사안내판을 보니 '조위관측소' 물 수위조절 재는긴가.. 3. 이 물고기 조형물,,,참 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