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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고3남학생들의 창동소풍나들이 삐익~삐익~~ 저~뒤에 ~~앉아라,,어이~000~~앉아라 삐익~ 6월1일 창동사거리에는 짧은 스포츠머리의 남학생300명이 웅성웅성 모였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전혀 모르며 창동을 처음 온 친구들도 있었고. 얼굴은 뽀야니 중학생 같은 여린 모습을 한 친구, 나비넥타이에 멋내기 베레모자, 패션을 앞선 친구들이 한껏 멋을 내며 나타난 마산중앙고 3학년 전교생이 창동으로 소풍을 왔답니다. “ 어~ 샘예.. 안녕하심미꺼.. ~그래,,니 창동에 있나... 아~예~`저 위 가게에 있슴니더.. 오늘 아~들 데리고 창동 놀러 나왔다 아이가....~ 그 제자(휴대폰가게직원)도 상황을 전혀 모른 채 어리둥절한 모습이었지만 마침 고교시절 담임을 만나 멋쩍은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창동 오동동역사문화지도를 나누어주고 인.. 더보기
초등친구들과 함께 한 가을밤 소풍 주말이라 함양에서 마산으로 오는 날 친구들에게 달려왔다 문성아~~~막걸리 한잔 받아라~~~ 좋습니다.참좋습니다. 이렇게 함께 자리하여 춥지도 덥지도 않은 추산동 마산박물관 앞 마당잔디에 둘러앉아추억의 사진관처럼 잊지못할 어린시절 기억들과 함께 했던 보고픈 친구이야기,,,68카페운영도동창모임도 너무 많은 부담을 가지지말고자연스럽게 그저 이렇게 좋은 기분을 오랫도록 가질수 있도록합시다..... 문준이는 5시간 동안 정성들여 소풍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인 김밥을 쌓다고 한다. 요리사 답게 정갈한 재료들...맛~.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그리고 박희동..... 그는 여학생을 절대 부담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모든 먹거리를 준비해 왔습니다. 억수로 고맙습니다.. 막걸리에 어울리는 노란 주전자...그리고 두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