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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아트리좀

따뜻함이 가득한 씨네아트 리좀 첫돌 23일 금요일 저녁, 창동 곳곳에 행사가 겹쳐 마음 둘 곳은 여럿이었지만 몸은 하나인지라 창동250년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는 씨네아트 리좀 1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에 발걸음을 옮겼다. 하효선 대표는 따뜻한 뱅쇼(프랑스어)와 스페인식 철판볶음밥 빠에야 요리를 맛나게 준비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뱅쇼는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포도주와 과일을 데워 만든 음료인데 독일어로는 글루바인이라고 하는데 몹시 추운 겨울 독일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으로 즐겨 마신다고.한다. 와인에 자몽. 레몬등 과일을 넣어 한 가득 끓이고 있었다. 뱅쇼를 한 모금을 마셨더니 입안에서 맴도는 향기와 훈훈한 기운이 더욱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빠에야를 어떻게 만드냐고 연신 질문한다. 쌀을 씻어 물기를 뺀.. 더보기
무현, 두 도시이야기, 골목이 뜨겁다 자백과 무현, 두 도시이야기 두 편의 영화가 창동골목이 들썩인다. 매회 매진이다. .예비석까지...늘,,이랬으면 좋겠다. 창동 상인들도 모르는 씨네아트리좀... SNS로 번져가는 작은영화관 운동. 그리고 드나드는 고객유입..사람만 봐도 가슴이 뛴다.. 무현, 두 도시이야기 ,,눈물이다... 진심으로 목청껏 소리쳤던 그의 목소리가 오랫도록 맴돈다. 권력에 고개숙이지 않으리다..꺠어있는 시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