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1주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동예술촌 1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해 5월25일..창동사거리에는 엄청난 지역시민들의 축하객들이 창동거리, 골목골목을 메웠었다. 기획자가 꿈꾸고 싶은 곳, 힘들었던 조성과정, 입주작가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었다. 뉘 알리오~ 이런 순간이 올 것이라고.. 이제는 창동에 사람의 발길이 찾아들겠구나,, 창동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구나 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출근하는 발걸음은 즐거웠고 100일축제기간동안 찾아주는, 함께하려는 사람들의 마음과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왔었다. 그리나...... 날씨가 뜨거워지고...다시 추워지고... 그러면서 작가 실 문은 말없이 내내 침묵을 지키고.. ‘월요일은 휴촌입니다’ 라는 문구는 내내 휴촌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빈 점포 살리기를 위한 사업이 다시 빈 점포의 모습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