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쉐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동의 새로운 맛집 131키친 창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7080세대의 추억이 몽땅 담겨있는 이 곳 골목은 보탁(보건탁구장), 합판으로 방이 가려져 있어 늘 장난치며 구멍뚫고 디다봤다는등 짖궂은 이야기가 새록한 삼정여인숙(창동마굿간2층), 무학주산학원으로 알려져있다. 한창 번성기일때는 쪽샘골목으로도 알려져있어 주점을 즐기던 사람들의 애정어린 골목이기도 하다. 옷가게,소품가게들이 골목골목 숨어 있어서 여대생, 아가씨들의 즐길거리가 가득한 쇼핑공간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세상은 변해가고 점포도 문을 닫은 지 오래되고...점점 흉물처럼 방치되어가고.. 어둡고 지저분한 골목에 1~2점포만 겨우 영업하다가,,2년전 창동예술촌이 조성되면서 환경개선은 되었지만 젊은세대를 매료시킬 컨텐츠는 아직도 미약하기만 하다. 시간은 그냥 흘러가지는 않나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