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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성신대제

마산 성신대제. 도시축제로!!! 5월 마지막 토요일,,, 창동예술촌 아고라 마당에서 풍물소리가 들려온다. 노오란 깃발에 쓰여진 馬山 ..시선이 멈춘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38호 지정, 두 번째 맞이 마산성신대제 전승공연 시연으로 마산성신대제 전승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했던 옛 선조들의 정신적 유산이었던 성신대제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창동 골목으로 걸음걸음 닿은 연희, 굿꾼. 그리고 구경을 나온 사람들과 함께 한바탕 신명은 아고라마당을 휘 감는 시간이 되었다. 신목을 멘 목도꾼들의 소리도 하늘을 울린다. 1760년 대동법 시행으로 세금을 곡식이나 면포(綿布). 특산물로 거둔 조세물품은 가을에 거두어 창고에 쌓아두었다가 이듬해 봄철 (음력3.28)이 되면 서울로 배로 실어갔다 1905년(乙巳年) 神柱를 건립하.. 더보기
250년전 어민의 마음이 담긴 마산성신대제 마산성신대제,, 그동안 마산성신대제 보존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6년 5월4일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마산성신대제 보존회는 마산 문화원(원장 임영주)에서 지역 문화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 성신 대제를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면서 설립되었다. 이 행사는 마산문화원 주최.마산성신대제 보존회. 마산수협공판장 주관을 맡아 7월2일 토요일 오전10시 30분부터 시작되어 12시에 마무리가 되었다. 궂은 날씨였지만 행사시간에는 다행히도 비가 내리지 않아 많은사람들과 함께 마산어시장 수협공판장 무대에서 한바탕 신명나게 놀았다. 마산성신대제는 바다와 함께 살아온 지역민이 250여 년 전부터 마산포 공납창고였던 조창이 있었기에 조운선의 무사항해를 위해 평안과 안녕을 위한 뱃길의 무사 안전을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