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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아지매

수영구 주민들과 함꼐 한 창동아지매 2016년 6월10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뙤약볕이 내리뙤이는 오후3시까지 안내를 하였다. 오전에는 창동골목골목~~mbc정오의 희망곡에서 금요일 싱싱라이브에 출연하는 가수와 신나게 놀고.... 부림시장 청춘바보몰까지,,~~청춘들에게 화이팅을 외쳐주고...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시골밥상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다시 노산동으로 이동하였다. 주민들도 신나고 창동아지매도 걷는 내내 신났다..~~ 오동추야 달이밝아 오동동이야~~ 박수가 이어지고 노산동 문학관 오르는 길에서는 마을담장에 새겨진 시를 노래로 즐겼다.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동요도 함께 입모아 부르고,, 몇 걸음 더 올라 전망대 앞에 닿았다. 동무생각이 새겨진 담을 보고 "청라언덕이 바로 여기입니다" 하면서 ~~봄의교향악이 울려퍼.. 더보기
잔치는 끝났다. 2016년 6월3일 신랑집에서 함이 왔다. 오만가지 음식으로 끼아악~~~우짜란 말인고..ㅠㅠ 2016년 6월4일 오후2시 풀만호텔2층.. 그리고 2016년 6월11일 신혼여행 (베트남 다낭)에서 돌아옴 오후에 다시 사돈댁 대구로 향한 이바지음식까지... 혼례를 치뤄야할 오고가는 격식... 몸과 마음이 완전 힘든잔치,, 드디어 끝났다.. 더보기
매일 만나는 창동예술학교 풍경 창동예술촌 제2기 예술학교가 매일매일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목요일. 서양화가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 잠시 들어보았더니 처음배우는 사람도 예사롭지 않은 소묘작업에 놀랍다. 이권순 작가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수업은 세밀한 그림작업으로 자기가 원하는 그릇에 ,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넣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릇을 만들고 있다. 작업실은 르네상스 아뜰리에이다. 더보기
5월31일 방문객 창신대 미용학과 교수님이 학생들과 함께 골목을 찾아주었다. 학생들에게는 모든 게 낯선 부림시장 지하. 청춘바보몰. 부림창작공예촌. 창동예술촌 골목.. 지난날 PC방이었던 공간이 새롭게 탄생된 창동아트센터. 리아갤러리. 창동갤러리등 다양한 전시를 만나게 되었다. 마침 학문당 뒷문 앞에서 홍신자 무용가 남편 베르너 사세교수를 만나게 되어 더불어 기억되는 시간을 서로 나누면서 ..다시 4학년 학생들과 방문하겠다고 하며 마무리하였다. 창동 거리에서 학생들의 상상프로젝트를 기획해보겠다고 여운을 남기면서.. . 더보기
창동예술촌 4주년을 맞이하면서~ 창원시의 골목여행을 만나게 하는 새로운 에너지는 바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입니다 지난 시간, 도심의 중심상가 였던 창동 거리와 골목은 빈 점포로 방치 되었던 흉흉한 모습의 사진들을 다시금 새로운 추억삼아 뒤적여 봅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창원시의 행정의지와 적극적인 지원. 지역사람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오래된 도심 골목의 회복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었으며 지금 이렇게 전국에서 도시재생의 모범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면 가족과 연인들이, 봄.가을에는 학교마다 학생들의 체험을 곁들인 소풍공간으로. 시민들은 문화아카데미. 창동예술학교의 문화수강생으로 창동을 드나들면서 상가에도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답니다 지난해에는 제55주년 3.15마산의거를 기념하여 315명의 시민기금 모금을 통.. 더보기
예술텃밭을 일구어가고 있는 창동 지난 5월12일 국내 최초로 동백꽃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여수를 대표하는 강종열 원로 작가의 창동 전시장이 골목 귀퉁이에 자리하여 새 이웃되었다. 그동안 이 곳은 창동예술촌 54명의 작가 외 윤형근 마산예총회장. 전 경남도립미술관장님 윤복희 서양화가. 성낙우 도예가(전.예총회장) 경남 나눔회 회장 전귀련작가. 전창현. 진정숙. 강선영. 황현숙작가 (공동작업실 ) 강신형시인. 박필성작가. 송영은작가. 금강미술관 (우영준 야나세)등 강호정 금속공예가. 김태희 작가등이 속속 들어왔으며 그 외 다양한 문화단체가 창동 속 빈 공간의 새로운 이웃이 되어 예술인들의 즐거운 창작의 텃밭이 되어가고 있다. . 더보기
오동동에 상곡안길이 있나요? 오동동 찜골목에 부착되어있는 가로등에 동네길을 안내하는 표지판 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 이상하다.. 상곡안길은 내서에 있는 길인데... 통합되기전 마산시 가로등을 오동동 찜골목을 환하게 밝혀주기위해 옮겨온 것 같은데... 아님~,,, 가로등 신규예산으로 설치를 했는데 업체가 지금 설치된 가로등을 설치하고 돈만 받아먹은건지,, 창원시 관광마케팅 오동동 아구찜거리에 우스꽝스런 가로등 아닌가요? 더보기
선풍기 2016.4.26 화 낮기운이 제법 덥다. 이제 선풍기 판매가 시작될 듯 같아서인지 주인아저씨의 손과 마음이 손님을 위해 부지런히 씻고 닦고 상품이 되게 준비하고있다. 말끔히 단장하니 새 것이 되었다. 더보기
삶의 계단 2016. 4.22 금요일 제각기,,, 자기가 주어진 삶의 계단을 쉬엄쉬엄,, 앞서거니 뒤서거니 멈추기도 하며 잠시 뒤도 돌아보고 공공성에 대한 감수성도 느끼면서.. 한 계단씩 오르는 나날 되세요 더보기
3평에서 뿜어내는 천연향기 2016. 4.21 목요일 창동예술촌 골목, 창동에서 유일한 청소년들의 아지트 게임매니아 오락실이 있다. 바로 옆, 3평 남짓 공간에서 꼼지락 꼼지락 바쁜 손길의 모습이 무척 정겹다. 중.고생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귀여운 첫 인상. 40대 초반의 세 아이 엄마라고 한다. 손 끝 세상의 행복이 젊음을 보태는 것 같다. 이 곳은 넉넉한 공간이 아닌 좁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좋아하는 원목으로 디자인하여 다양한 방향제. 기능성 수제 비누들을 뽐내고 있다. 시간이 나면 모여 앉아 수다도 떨고 최근 골목에 새롭게 입점한 요가(시골밥집 2층)도 같이 하고 창동과 함께 일상을 즐기면서 작업과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스위티MJ 커피& 베이킹카페). 몽땅(옷가게) 이웃 친구들이 권유로 창동으로 오게 되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