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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

창동예술촌 골목, 미녀와 夜手 토요일 창동예술촌 입구, 조각가 문신의 개미조형물을 들어서면 미녀들의 수다소리가 들려온다. 늘어져 있는 테이블마다 아기자기한 상품이 금새 눈길을 멈추게 한다. 창동예술촌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소소한 뒷골목 풍경이 창동을 더욱 활기차게 하고 있다. 지난 8월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수 프리마켓이 진행되고 있다. 주변 가게 미녀들이 하나둘 모여 스스로 골목아트마켓을 꾸몄으니 참으로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조금이라도 지원을 받지 않으면 꿈쩍도 하지않는 상인들이 대부분인데, 누가 뭐라고 했나? 아니다 우리 한번 해볼래? 자발적으로 해보자고 뭉쳤고, 골목을 꾸미고, 상품을 홍보하고 운영시간도 지켜간다. 매주 토요일 오후4시~9시까지 한다. 스위티mj의 맛난 빵. 꼼지락의 천연비누, 방향제 달달구리공방.. 더보기
중성동 골목에서 만난 허니비 시간이 켜켜이 쌓인 오래 된 중성동 뒤 골목.. 만초집 골목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이 곳 바로 옆에 오랫동안 비어있었던 두어평도 안되는 작은 공간에 새 주인을 만났다. 한달에 1번,, 골목여행 프리마켓에 참여하여 창동거리에서 유아용 소품을 판매하고 주문받는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낯이 익숙하였는데 이 곳 공간에서 밝은 미소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가웠다. 언제 여기 입점했나고 물으니 6월에 왔다고 한다. 아,,,,이렇게 작은곳에.. 그런데 너무 잘 어울려요~ 나이를 물었더니 28살이라고 한다.. 근데 5살 아이가 있다고 하네요.... 헉 놀랍죠.., 가게 상호가 허니비,,,무슨 뜻이냐고 물으니,,태명이름을 그대로 부른다고 하네요.. 독학으로 하나하나 소품을 만들면서 아이옷도 직접 만들어 입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