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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준비하는 님,,詩를 보내 주시는 님





저는
상인회일을 하다 힘이들면
자문위원교수님께 가끔 메일을 보냅니다.
참으로
고맙게도 언제나 자상하게 격려와 함께
이런저런 의견을 보내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힘든 마음을 헤아려주시면서
그에 맞는 詩를 보내주시는 마음을 가지신
퍽이나 인간愛가 넘치는 분이십니다.

무슨 일이든
사람이 있어야 하고 사람속에서 희망을 만들어가야 함을 알고 있지만
창동상인회원들의 소중함, 그들로 인해 , 그들과 함께
발맞춰나가야 함을 강조하시는
사람만이 희망임을 넌지시 알려주시는
박노해의 詩 다시사람이다..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도종환의 흔들리면 피는 꽃을 보내면서
이 세상 그 아름다운 꽃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는가를 넌지시 알려주면서
갈등과 번목의 아픔을 눈녹듯이 어루만져주시는 자상함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
소매업경영자과정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수요일... 오랜만에 단비..
가을비가 아침부터 내렸습니다.
역시나
교수님은
강의가 시작되기전 가을비를 노래한 詩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詩를 읊는 순간은 참으로
가슴이 뜨겁고 설레이게 하기에
참가 교육생들에게 교수님만의 감성마케팅인 것 같았습니다.ㅎㅎ

어려운 여건속에서의 일,  손자병법의 리더십
여러가지 사례들... 리더의 역할, 
리더을 향한 애정, 조직도의 중요함,
SECREAT.  어느 부자아들의 이야기...

힘들때
멘토의 역할을 해 줄수 있는 분을 알게 되어
진실로 감사합니다.

아마 이 인연은
책상앞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중
센타 자문팀에 전화를 돌렸고
그때
곽규근팀장님에게 자문을 의뢰하면서
서근하교수님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참으로
귀한 만남임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상인회원들의 의식변화를 위해
더욱
즐겁게 일을 하는
실무자가 되겠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