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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에서 이런 일도 ..,,

2015년 8월10일 월요일 아침,,

사)창동예술촌 라상호 대표님의 전화가 울린다.

청학동 첫 수업인데 같이 갑시다~

마음은 창동에..몸은 청학동으로 일상을 허락했다.

 

 

 

지난 5월21일 - Ktit서포터즈 영남권  홍보실에서 두 사람이 찾아왔다.

어머나,,,한 사람은 초등동창이었다. ㅎㅎ

KTIT서포터즈는 몇 해동안 창동(창동예술촌)과 함께

스마트폰활용 미디어반을 통해 큐알코드만들기, SNS수업과정이

있었던 터라 보다 서로 낯설지 않았다.  

지리산 청학동에 기가창조 마을 사업을 하고자 하는데

창동예술촌 작가들이 아이들에게 직접와서 공예수업을 하거나 혹은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하는 연계수업이 필요하다는 것이었고 이후

 사)창동예술촌 대표님 이하 이사진, 작가들과 함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하면서

 수업진행 가능한 참여작가가 선정되었던 것이었다.

 

첫 수업은 주순희작가 (희아트) 칠보공예 체험수업이었다.

초.중 25명의 학생들과 훈장선생님, 이장님,,Ktit서포터즈팀이 함께 강사의 설명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눈빛이 하나씩 주어진 동그란 주물에 조각색을 꾸며보고

770도의 뜨거운 온도에 구워내는 과정이 번복되면서 너무 예쁜 칠보브롯찌가 완성되었다.

기대를 하였을까. 이토록 아름다운 색깔의 브롯찌가 완성될 것이라고..

모두 만족해하였다

이 곳은 마을도서관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하였다.

하늘천 따지를 읊던 옛 서당의 풍경이 아니었다. 아이들도 그냥 우리 이웃모습이었다.

아이들이 이 곳 주민들 맞냐고 물으니,, 대부분 이 곳 아이들이지만 일부는 타 지역에서

청학동 예절교육 및 위탁학습으로 있는 아이들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창동예술촌 작가들과 다양한 체험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더 해본다

 


 


 


 



 


 


 


 

최근 7월6일 언론에 보도된 상세한 내용을 보면 (프라임경제)

KT는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위치한 청학동에서 기가인프라와

지역맞춤형 IT 솔루션을 적용한 '청학동기가 창조마을' 구축을 선포했다.

마을 도서관을 ICT복합문화공간인 '기가서당'으로 새단장했다.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인 애니랙티브의 모바일 전자칠판 솔루션 'BeTouch'를 통해 청학동 서당의 훈장이

원거리 지역의 아동·외국인에게도 전통 문화와 한자 등을 원격으로 가르칠 수 있게 됐다. 

이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한 첫 사례다. 
또, 청학동 주민들은 KT IT서포터즈가 진행하는 IT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원격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타 지역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문화 및 교양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마을 영화관에서는 UHD급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