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임항선 그린웨이에 색을 입히다

 

창동과 추산동.성호동 언덕마을은 도심의 삶이 고스란히 구분되던 곳이기도 한

긴 철길

임항선은 석탄 등 화물을 실어나르는 화물전용 철도노선이었으며

1905년 개통돼 지난 2011년 2월 폐선되었고 2013년에 그린웨이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제는 아침출근길, 퇴근길로 이용하는 모습.  그리고 저녁먹은 후 가족들의 가벼운 운동길로 도심지 생활공간이 되고 있다.

 

지난 달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있는 시민대학반(임항선 추억을 예술로. 총6회)이 현장으로

거닐었다. 오래된 외벽가운데 추억을 담는 벽화를 그리고 싶다는 주민의견에 ..

기찻길옆 오막살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걷다보면 매우 정겨움이 새로워진는 곳이다.

시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있는 퇴색된 벽면이 외려 좋긴하지만,,,

낡음위에 색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의견으로 스케치북에 담고싶은 그림제안도 서로나누었다. 

추산동 옛정수장 오르는 계단에서 추억의 사진도 찍어보고..옛이야기 수다에 웃음도 왁자하고.. 이곳 저곳 걸어가면서 어떤 그림을 그려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오고가고..

어둠이 내린 시간에 헤어졌다. 8통 통장님이 제 손을 잡고 꼭 가보자고 하는 곳이있기도 하였다. 옛,북마산파출소가 폐소되고 이전 한 후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다 되고 있다고,,

어떻게 해결좀 해달라고....   (아직 해결못하고 있음 ㅜㅜ)  

 

 

 

 

 

 


 

 


 


 

2015년 10월3일 토요일

파아란 가을하늘, 가을햇살이 참 예쁜 날씨에 다양한 사람들이 손에 손에 붓을 잡고 만났다.

성호동장님은 시작부터 마무리될때 까지 붓을 놓지않고 주어진 그림을 완성시켰다.

이번 행사는 창원도시재생센타 직원들과 성호동 주민자치회원들,,가족참여, 자원봉사자참여

창신대 실용디자인과 김종훈교수님외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하재영 성호동장님


통우회 서우승회장님과 그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