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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전 어민의 마음이 담긴 마산성신대제

마산성신대제,,

그동안 마산성신대제 보존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6년 5월4일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마산성신대제 보존회는 마산 문화원(원장 임영주)에서 지역 문화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 성신 대제를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면서 설립되었다.

이 행사는 마산문화원 주최.마산성신대제 보존회. 마산수협공판장 주관을 맡아 7월2일 토요일 오전10시 30분부터 시작되어 12시에 마무리가 되었다.

궂은 날씨였지만 행사시간에는 다행히도 비가 내리지 않아
많은사람들과 함께 
마산어시장 수협공판장 무대에서 한바탕 신명나게 놀았다.

마산성신대제는 바다와 함께 살아온 지역민이 250여 년 전부터 마산포  공납창고였던 조창이 있었기에 조운선의 무사항해를 위해 평안과 안녕을 위한 뱃길의 무사 안전을 위해 제의를 지낸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지금의 창동은 조창의 창 이름을 따서 현재까지 불리우고 있다.

마산 도시가 시작되고 어시장이 형성된  조창.  마산성신대제 마산오광대..

250년골목길이 살아있는 창동길에서 성신대제의 성대한 축제가 한판 어우려져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