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걸으면서 만난 마산이야기에 맘껏 웃다

4월6일 목. 아침부터 굵은 봄비가 내렸다.

페북친구,,이미소라님이 활동하고 있는 진해종합사회복지관  부서팀 8명과

함께 창동예술촌 투어를 하고자 부탁한 오늘,,,

오전 10시 20분,,코아양과 앞에서 만나,,,,

3시30분동안,,,골목골목,, 창동아지매의 앞선 걸음을 따라 다니면서,,,

처음 경험하는 시간들에 대하여 즐거워 하였다.

발걸음이 이끄는대로,,, 이런 시간이 아니면 찾아오지 않을뿐만 아니라

이런 곳들이 있는줄 몰랐다고들 한다. 

3.15발원지,3.15스토리벽.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오동동문화광장. 상상길

금강미술관.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 315희망나무- 식방(점심)

315꽃골목. 부림창작공예촌. 옛.연흥극장 뒤 골목. 신신예식장. 315의거탑.

임항선그린웨이..... 그리고 다시 창동,,,

마무리할 시간쯤에 옛, 창동 번화가에 있었던

가게 이름들을 기억시키면서,,,(무료입장, 하이프랜드,,옹골진.지오나노...마루,,  )

어느 골목길에서는 손가락을 향하면서  "옛날에 저기 가면 소주하고 오뎅줬는데..-여고

시절? ) 끼아악,,,소름 끼친다...하면서 옛이야기에 웃음소리가 내내 들렸다.

함께 한 시간,

다시 창동을 기억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