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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거리 국화꽃 보러오세요!!1

창동거리는 불법주.정차
광고배너, 풍선들로 무질서가 난무하다.
보행자를 위협하듯  오토바이는 쌩쌩 지나가고
일방통행임에도 번드시 진입하여 다니고
걷고싶은 거리가 아님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 혼란함속에서도
끊임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싶고 큰 그림을 그려가며
쉬고 싶은 공간,
걷고 싶은 거리를 꿈꾸어본다..

제9회 가고파국화축제로
마산시내 거리가 온통 노오란 국화꽃들이 살포시 줄지어 놓여있다..
현동묘촌에 몇 번을 방문하고
농촌기술센타과에 방문, 만남을 통해
 도시상가 거리에 국화꽃터널을 꾸며 돝섬축제장에 가지못하는 지역민,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어
욕심을 부려보았지만 첫술에 많은 꽃을 확보받지 못했다.
하지만
창동상가에 처음으로 국화아치터널, 탑과 거리곳곳에 국화꽃으로 장식하여
탐스럽게 피어나는 붉은빛, 노오란 국화꽃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고자하는 열정이 조금씩 변화의 그림이 그려지고
시설현대화의 숙원사업들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트.쉼터, 고객지원센타, 공부방,,,도서관,,,)은 단계별로 만들어가야되겠지.
100년의 역사길에 놓여 너무 늙어버린 창동...
새로운 도시 디자인이 절실이 필요함을 모두가 알고 있을것이다...

창동이 다시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쉼없이,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