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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요일

새벽시간 진한 멸치육수를 끓이고 된장에 자박하게 버무린 배추우거지를 넣어

오래 끓여 고소한 들깨가루를 마무리한 든든한 들꺠시락국을 보온병에 담고,,

다진 쇠고기 불고기 양념으로 볶은 것, 멸치 볶음을 한데 버무려

보리쌀 몽글한 밥과 함께 참기를 듬뿍.. 고소함이 가득한 컵밥까지 완성!!

깎은 과일까지,, 챙겨 넣어 창동예술촌, 조찬 좌담회에 냉큼왔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1층 샵에서 차와 함께 진행하려던 계획이,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창동희망나무로 자리를 옮겼다.

경남신문 김세정 기자와 함께 하는 허심탄회 좌담회를 마련한 시간이다.

창원시 도시재생과 계장님,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

()창동예술촌 라상호 대표. 창동예술촌 아트디렉터 이은희,,

라대표님이 양손 가득 준비한 맥모닝까지 좌담 테이블은 따뜻한 먹거리로 풍성하였다.

이야기자리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

진해근대문화유산 골목해설사양성 교육생 토요반을 위해 골목해설사에 대한 강의가 있어

먼저 일어나기까지 이야기를 조금 메모해보았다.

:

창동예술촌은 도심밀착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상권활성화와 함께 진행되어왔다.

이야기를 빌어 창동예술촌 정체성의 모호성. 연결망의 카테고리의 부족함을

먼저 던지면5년의 마중물,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공공재원이 투입된 점에 대하여 왜 창동에만, 왜 창동예술촌에만 하는 비난의 소리는 늘 따르고 있다.

시민을 위한 자생의 노력으로 지속성과 회복력을 좀 더 고민하면서

창동예술촌만의 특화성이 있어야한다. “다움

 

: 창동예술촌 이라는 이름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많은 혼돈을 전하고 있다.

이곳은 문화의 거리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볼거리가 없다는데 이 곳을 중심으로 주변 7~8개가 있다.

창동 속 누구나 쉬어갈수 있는 쉼터가 없다

창동예술촌 예술학교는 70%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국화꽃축제기간 원도심 상가거리에 국화조형물을 유치한 것게 대하여 매우 많은 효과를 본 것은 사실이다.

80년대 거리를 재연하는 듯 하였고 15일동안 차없는 거리에 대하여

시민모두가 호평을 하였다. 걷고 싶은 거리를 모두가 원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남보다 앞서 시행한 제1회 도시재생 전국사진공모전은 무척 잘했다고 생각한다.

 

: 엄격히 말을하면 개인적으로 창동에 대한 추억, 이야기는 전혀 묻어있지 않다.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이곳에 왔다. 7~8개월쯤 지났는데 신기한 것들이 너무 많다

지금은 오히려 익숙해지고 애정이 가고 있다. 아예 새로운 사람이 볼수 있는 시각도

괜찮은 것 같다. 지난 5년의 마중물, 능선, 평지 다시 오르고 내리고,,

이제는 여러 가지 정립이 필요한 것 같다.

창동예술촌은 너무 보여지기에 치중한 것은 아닌가,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도가 너무 높다, 지나친 기대, 잘못된 개념으로 던져져

그래서 오히려 비판이 더 많은 것 같다. 굳어진 이미지화의 접점찾기를 위해

이제는 확장보다는 내부적으로 내실을 다져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 스스로, 우리것 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실제적 고민이 되는 시기이다. 내년 프로그램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아직은 준비된 것이

없지만 너무 욕심을 부려 보여주기에 치중하지는 않겠다.

내년에는 창원방문의 해, 관광, 관람객 방문이 다수 증가될 것이다.

창동예술촌 골목만의 전담 안내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도, 이정표가 절실하다.

처음에 꼰대문화로 보였다. 이제는 젊은 시각과 함께 문을 더 활짝 열자

과거문화에만 집착하지 말자..

 

-3개도시의 통합, 자율적 문화를 인정해야한다.

문화예술, 도시재생은 보물찾기이다. 예술촌.. 결국 사람이다.

시비 전액의 창동예술촌 . 부림공예촌 시의 정책적 의지로 인한 샤워효과

헨리4- 왕관을 쓰려면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는 말이 있다.

골목은 젖줄이자 보물이다.

오밀조밀한 연계를 잘해서 주체의 헌신과 행정의 지원으로 창동만의 색을 구체화하여

창동답구나마산답구나크게 그려갈 때다.헌신의 주체는 바로 우리.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내서문화포럼과 함께하는 걸어서 만나는 마산이야기2번째.,,

11.18일 토요일,약속한 날이다.  날씨가 억수로 춥다고 일기예보가

불안하다..ㅎ추우니까~~ 참석이 어려울것 같다.. 그리고 하필 추운날,,

어시장 바다 ..등대앞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으니,,

뭐~ 사람이 많이 참석하는게 중요한건가,,,누군가 함께 걷는행위가 더 의미있지,,

 

10시 시간을 앞두고 먼저 도착했다.

1. 뭐지?,,막혀있네...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쭉~들어왔다.

공사현장같은 분위기가  영~`   작업하고 있는 아저씨에게 물었다.

"아저씨,,등대 들어가는 입구 막았어예?"  

쭉 들어가이소 안 막혔슴미더~` 

2. 저게 뭐지?~` 안보이던게 있네.. 공사안내판을 보니 '조위관측소'   물 수위조절 재는긴가..

3. 이 물고기 조형물,,,참 에지간하게 애물덩어리가 되어있네.

 2012년도 조형물 설치할때는 어시장 너른마당에 있었는데..ㅋㅋ주변에 할매들이 갑갑하다꼬

들내라고 성화를 하더니만,,,, 어느 날은 국동크루즈 앞에 있던것을 봤건만,,,,,

4. 등대,,,정말 오랜만에 왔다..

5. 그래도 고맙다,,, 이렇게 바람부는날,,,바람부는 곳까지 와주니,,,, 

멋진 그대들,,, 자~`갑시다..~~

6. 와 '홍콩빠 '라고 하는기고~`뭐시 설명도 하나없네..

7. 아저씨,~~ 홍콩빠가 뭠미꺼,,   30년전에..여기가 바다였다 아이가~

횟집들이 나래비로 쭉~그때 64번까지 있었다. 불빛보고  홍콩빠라 했지.

그때 숭어 1마리 500원했는데 썰어서 팔면 3,000원 했다.. 재미있었지,,그때는~`

8. 대풍골목 앞,,조개까는 할매들도 30년이 되었다고 한다.. 내나 그 자리에서 ...

9. 새벽시장,, 진동에서 아지매들이 다라이 이고 와서 팔던 골목이라서 진동골목이라칸다

10. 어~여기 와봤어요 우리아빠랑,,돼지국밥먹으러,,

   옛날에 고사지내모 돼지머리와 돼지머리  눌린거 살라카모 전부 여기왔지, 돼지골목,,

11. 날씨가 추우니까.. 뜨끈한 국물 먹고 가이시더,,,

"얼마밈꺼?  무조건 1개 천원씩이요~..

 설탕팍팍 묻은 커다란 도너츠 먹는사람,, 오뎅먹는사람,, .

"오뎅 묵는 사람만 국물무소"~` 아따~  인심 야박하다.

12. 젖갈시장을 지나는데 간판이 참으로 특이하다,,, 마침 옆 아저씨에게 물어봤더니,

장사안한지 좀 되는데... ㅎㅎ타산지석,,이래가 되겄나

13. 여~는 우리나에서 하나밖에 없는 객주 건물임미더~ 100년이 넘었다카는데 우리 창원시는 와 이런건물 사가지고 어시장 박물관 ~ 뭐,,이런거 맹글모 좋겠건마는,,,

객주라카는 것은 배타는 사람들 자금줄 역할을 해준 사람이라함미더

마산어시장 객주는 최고였지예..

14. 아이고마,,, 너른마당 표지석은 할매들의 짐들로 막카삐가 잘 보이도 안하네..

15. 너른마당에서 배씨상회 골목을 지나왔다. 오래된 시간의 간판,,두자리,,

16.  조선시대 지도를 보면 여기가 원래 바다였습니더,,,

얼마나 매립을 많이 했는지 알겠지예~그리고 여기 어선창이었다는 표지석,,

잘보임미꺼,,그리고 위험하게 차도로 표지석을 세워놓은 것 좀 보이소..

17. 밀한되 보리석되,,간판이 참 정겹습니다..뭐든지 뻥~~~

18. 남성동 성당,,

19. 전국최초의 민간도서관이었더,,,책사랑 ..이 건3층이었다

20. 조창,,,,1760년,  창동이라고 이름부르는  세곡창고의 창.

21. 250년 골목길을 지나,,,

22. 마산최초의 조선인 병원 삼성의원터 표지석

23. 최초의 조선인 주식회사. 원동무역상회..  늘,,차에 가려져 있고,,

24..  따신데 들어가서~이제 좀 쉽시더,,,, 예술영화전용극장 리좀 한번도 안와봤지예..

 올라가이시더~

25. 마침 일본작가 판화작품에 대하여 물어보고,,,  왜 동물을 주제로 하냐고??

26. 배고프다,,,, 6.25떡볶이 무로 가자~~`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산.책에서 시작된 내서중학교 중1 학부모 독서동아리  ..

특별한 하루여행을 창동예술촌을 선택하여 골목투어 그리고 씨네아트리좀. 공예체험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산.책에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자,,,나가 볼까요~~"

산.책 계단을 내려오다,,혹시 여기가 옛날 가배다방이지 않았나요?하고 묻는다

맞습니다..가배다방,,, 여기 지하는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가배소극장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창동에서 즐겼던 시간, 장소들,,

해거름,,무료입장. 가배..

골목골목,,, 아,,,다시 오고 싶어요  ~ 진짜 많이 바꼈네에..

너무 이쁩니더,,,,,,,애들 데리고 와야겠다....

눈물을 글썽이는 소녀같은 중1엄마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아련한  기억 저편에 있었던 창동을 되새기며

행복해 하였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우와~김장함미꺼??  내년봄에 물것(먹을것) 다듬는거지,,,

오랜 맛의 가게 주인장은 깊은 갓김치를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었다.

▲ 어느날, 창동사람이 되어 가고있는 리좀의 최,,,, 

안집김밥 단골이 되었다고 하더니

오늘도 늦은 점심발길은 안집김밥을 향하고 있었다.

▲창동예술촌 교육관을 지나는 길에 발길이 멈추었다.  습관처럼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국관광협회에서 창동예술촌 방문을 온것이었다. 마침 테라코타 수업시간,, 작업모습의 궁금

함을주거니 받거니 하고있었다..

▼옛 시민극장을 매입한 건물주가 야심차게 리모델링을 시작하였다..

90년대,최고의 옷가게 무료입장은 겉면을 뜯고 나니 드러났고 다시 40대의 추억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 주부들..

mbc경남 라디오 스튜디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11월16일 (목) 창동예술촌의 첫 시작을 짊어지었던 현, 마산회원구 김용운 구청장님,

감회가 깊다..  신입공무원들과 함꼐 창동예술촌 골목을 걸었다... 만5년이 지난 뒤 골목의 변

화는 정말 감사한 시간들이다.. 골목의 가치와 문화예술을 존중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모두의 노력이 함께 했었기 때문이다.  

▲창원대학교 문화인재양성단  마산다큐멘터를 기획하는 학생들,

▲▼부산 해운대구 갈포마을 행복한 주민들

▽마산성호초등학교 6-1반 여학생,,졸업앨범 사진찍기

▼11.7일 포항시 의회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40년을 창동과 함께 한 슈산보이

바람이 차거운 월요일 아침,, 남성동 우체국 다녀오는 길에 옛 남성동파출소 벽면 구두수선 아저씨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대통령하고 걸어보이 기분 어떻던고예 ? ㅎㅎ아직도 보는 이마다 나에게 건네는 말이다. 춥다고 좁은 공간으로 ..

먹자골목 진주집

부림시장과 함께 한 38년. 고향이 진주라고 한다., 진주집. 365일 내내 열무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곳. 10년전에 처음 먹었을때 3.500원이었던 열무된장밥. 오랜만에 갔더니 5,500원이다. 그래도 좋다.. 늘 한곁같은 ..

크리스마스날 학문당 풍경

창동아지매 창동살이 11년만에 처음보는 따뜻한 풍경입니다. 64년동안 묵묵히 지키고 있는 곳 학문당. 모두의 기억속에 추억 한자락 있는 장소.. 10여년전,, 모두 떠나고 늘 휑한 서점이었는데 오늘따라 끊이지않고 사람들의 발길..

내 생애 최고의 시간

끊임 없는 축하의 댓글, 문자, 사진에 아직도 정신줄을 놓은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만난 취재노트에 다시 또 뭉클함이 다가왔습니다. 이미지 기자님^^ 저의 긴 시간을 기억해주시고 영광된 시간을 다시한번 더 기..

소소한 송년회
소소한 송년회 2018.12.11

12월이면 송년회 모임이 많죠...,, 한해를 보내면서 서로의 행복한 기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의미는 또 다시 함께 바라보는 삶의 가치를 위해 학습하고 웃음수다가 스스로를 건강하게 하는 에너지를 쌓아가는 힘이랍니다. 창동희..

중성동 세공사골목

점심먹고 골목한바퀴 생각에 사무실을 나섰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세공사 점포가 몇군데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창동주차장 뒤 골목을 들어서자 벽면그림이 익숙하다... 창동예술촌 정순옥 작가의 마음이 담긴 벽... 저..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웃음 끊이지 않은 시간

너무 좋았다고 재밌게 잘 놀았다고 고맙다고 감사의 문자가 온 창신대학교 한국어교육과 학과장외 중국. 배트남 학생들,, 학교 밖을 나와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웃음 끊이지 않은 추억 시간을 나누었다.

내서문화포럼 회원들과 함께 한 도심산책

ㅎ멋진 모습으로 나타난 강정석 선생님- 동료교사 결혼식에 간다고 뽄을 마이짔습니다요 춘추원- 요정, 오동추야 달이밝아,,,아침부터 골목에서 한껏 불렀습니다 ▽3.15마산의거로 이승만 대통령이 물러나 떠났다.니가 가라 ..

마산야경 수묵화 700호

김미욱 작가(57세_ 온전한 마산태생 성지여고 졸업. 창원대학교 7살때부터 그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50년동안 작업활동을 했지만 3번째 개인전이다, 창동예술촌 창동갤러리에서 작품을 만났다. 수묵화.농담(濃淡).일묵일화로 귀산..

문화공간 모퉁이

진해, 그 눈부신 벚꽃의 향연을 우리 모두는 기억합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정겹고 살맛나는 여좌동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리더 발굴을 우선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회원을 공개 모집하였고 주민..

40년을 창동과 함께 한 슈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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