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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창동예술촌 다움을 위한 아침시간 2017.11.25. 토요일 새벽시간 진한 멸치육수를 끓이고 된장에 자박하게 버무린 배추우거지를 넣어 오래 끓여 고소한 들깨가루를 마무리한 든든한 들꺠시락국을 보온병에 담고,, 다진 쇠고기 불고기 양념으로 볶은 것, 멸치 볶음을 한데 버무려 보리쌀 몽글한 밥과 함께 참기를 듬뿍.. 고소함이 가득한 컵밥까지 완성!! 깎은 과일까지,, 챙겨 넣어 창동예술촌, 조찬 좌담회에 냉큼왔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1층 샵에서 차와 함께 진행하려던 계획이,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창동희망나무로 자리를 옮겼다. 경남신문 김세정 기자와 함께 하는 허심탄회 좌담회를 마련한 시간이다. 창원시 도시재생과 계장님,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 (사)창동예술촌 라상호 대표. 창동예술촌 아트디렉터 이은희,, 라대표님이.. 더보기
11.18 토요일,,차거운 바람이 불어도 마산을 품고 걸었다 내서문화포럼과 함께하는 걸어서 만나는 마산이야기2번째.,, 11.18일 토요일,약속한 날이다. 날씨가 억수로 춥다고 일기예보가 불안하다..ㅎ추우니까~~ 참석이 어려울것 같다.. 그리고 하필 추운날,, 어시장 바다 ..등대앞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으니,, 뭐~ 사람이 많이 참석하는게 중요한건가,,,누군가 함께 걷는행위가 더 의미있지,, 10시 시간을 앞두고 먼저 도착했다. 1. 뭐지?,,막혀있네...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쭉~들어왔다. 공사현장같은 분위기가 영~` 작업하고 있는 아저씨에게 물었다. "아저씨,,등대 들어가는 입구 막았어예?" 쭉 들어가이소 안 막혔슴미더~` 2. 저게 뭐지?~` 안보이던게 있네.. 공사안내판을 보니 '조위관측소' 물 수위조절 재는긴가.. 3. 이 물고기 조형물,,,참 에.. 더보기
내서중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나래'와 함께 산.책에서 시작된 내서중학교 중1 학부모 독서동아리 .. 특별한 하루여행을 창동예술촌을 선택하여 골목투어 그리고 씨네아트리좀. 공예체험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산.책에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자,,,나가 볼까요~~" 산.책 계단을 내려오다,,혹시 여기가 옛날 가배다방이지 않았나요?하고 묻는다 맞습니다..가배다방,,, 여기 지하는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가배소극장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창동에서 즐겼던 시간, 장소들,, 해거름,,무료입장. 가배.. 골목골목,,, 아,,,다시 오고 싶어요 ~ 진짜 많이 바꼈네에.. 너무 이쁩니더,,,,,,,애들 데리고 와야겠다.... 눈물을 글썽이는 소녀같은 중1엄마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아련한 기억 저편에 있었던 창동을 되새기며 행복해 하였다. 더보기
11월, 창동골목, 느낌을 주는 풍경들, ▲우와~김장함미꺼?? 내년봄에 물것(먹을것) 다듬는거지,,, 오랜 맛의 가게 주인장은 깊은 갓김치를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었다. ▲ 어느날, 창동사람이 되어 가고있는 리좀의 최,,,, 안집김밥 단골이 되었다고 하더니 오늘도 늦은 점심발길은 안집김밥을 향하고 있었다. ▲창동예술촌 교육관을 지나는 길에 발길이 멈추었다. 습관처럼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국관광협회에서 창동예술촌 방문을 온것이었다. 마침 테라코타 수업시간,, 작업모습의 궁금 함을주거니 받거니 하고있었다.. ▼옛 시민극장을 매입한 건물주가 야심차게 리모델링을 시작하였다.. 90년대,최고의 옷가게 무료입장은 겉면을 뜯고 나니 드러났고 다시 40대의 추억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 주부들.. mbc경남 라디오 스튜디로 진행하는 모습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