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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씨를 발아시켜 1회용 컵라면 용기에 상추를 피우고 있는 손이 부지런한 여인

창동거리길 학문당 아래 신라해장국 홀서비스 매너저이다.

평소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가게 내부에 온통 손작업을 통한 소품들,,ㅠㅠㅠ

이제는 거리 화분마다 상추를 심는다.

" 아이고 그런것 말라꼬 심소?  비웃음을 받기도 했다지만

측백나무를 일일이 스스로 다듬어주는 손길에 넘 고마울 따름이다.

창동거리 일대가 작은 화분텃밭으로 손길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도시재생의 작은 실천이겠지예~~~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5월 마지막 토요일,,,

창동예술촌 아고라 마당에서 풍물소리가 들려온다.

노오란 깃발에 쓰여진 馬山 ..시선이 멈춘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38호 지정, 두 번째 맞이 마산성신대제 전승공연 시연으로

마산성신대제 전승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했던 옛 선조들의 정신적 유산이었던 성신대제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창동 골목으로 걸음걸음 닿은 연희, 굿꾼. 그리고  구경을 나온 사람들과 함께 한바탕

신명은 아고라마당을 휘 감는 시간이 되었다.

신목을 멘 목도꾼들의 소리도 하늘을 울린다.

1760년 대동법 시행으로 세금을 곡식이나 면포(綿布). 특산물로 거둔 조세물품은

가을에 거두어 창고에 쌓아두었다가 이듬해 봄철 (음력3.28)이 되면 서울로 배로 실어갔다

1905(乙巳年) 神柱를 건립하고 신위제단을 마련하여 단절된 별신제성신제로 부흥시

킨 날이 음력 328일이다. 성신대제는 조운(漕運) 제도하에서 설치된 조창(漕倉)이 생기면서

조운선의 뱃길 무사항해를 기원하기 위해 연희마당과 제를 지내면서 시작되어 250년 역사를

 지닌 마산지역의 전통축제라고 한다.

창동의 창은 조창에서 되어 지금까지 불러지고 있다.

창동골목은 조선의 시간이다,

마산성신대제가 마산성신 페스티발 대 시민축제로 이어지어야 한다.

현, 조창건물을 마산 어시장. 객주. 마산오광대등 조창으로 인한

모든 이야기 가득한 장소성으로 만들고

어시장, 창동 상인들의 행렬이 쭉 이어져 조선시대 마산포 場을 재연하고

함께 춤과 음악과 소리가  창동거리 어시장 골목마다 떠들썩 울려퍼지며

지역시민 모두가 흠뻑 젖는 연중 행사가 되어 도시브랜드 축제로 제대로 즐겨서

우리도시 정신문화가 오래오래 보존되고 이어지기를 바램하며

성신대제를 이어가고 있는 성신대제보존회, 마산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해본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16-8(중성동 창동 학문당 뒤 골목식당 일대)

하얀색. 초록색이 골목을 싱그럽게 꾸며진 곳.

골목입구에 들어서면  Living Giving & Coffee 흑백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5월에 문을 열었다. 1936년 문화주택 주거형태가 남아있는 뾰족 흰 지붕.

뉴질랜드에서 21년 거주하다가 부모님이 살았던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눈을 뜨면 커피 한잔 내려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 가득한 공간이다.

창동 옛 조일당 3남3녀의 막내,

1960년생.

초등시절이후 줄곧 떠나있었던 곳.

어린시절을 기억하며 다시 창동 골목속에서 소박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다.

엄마같은 누나들과 함께 손길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외벽과 화분에 하얀 색칠을 하고 꽃을 심는다.

옹기 종기 제 각기 꽃이 담긴 모습도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한다.

& 실내는 그동안 사용했던 공간을 모두 없애지 않고 적당히 활용하여

하나하나 직접 뉴질랜드 소품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창문 맞은 편  빨강색 소소한 퀼트가게를 바라보는 풍경 또한

사진담기에 기분 좋은 곳이다.

 

이제는 가족들 곁에서,,

누나들의 손길과

형님들의 마음을 두루 어우러 매일매일 싱그런  일상을 담아가고 있는 

창동골목의 새로운 식구.

바블레이션 가득한 목소리의 매력을 가진 JO 아저씨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쉬고있는 창동식방에서 채식모임 회원들의 평화의 밥상 모임에 초대되었습니다.

음식으로 치유를 한 사람, 고기 먹지않는 사람,  유기농 밥상을 차리는 사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가 맑고 환했습니다.

창동에 채식주의를 위해 , 점심만 차리는 채식밥상,,이렇게 먹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노오란 치자밥이 시선을 유혹합니다.

소화도 쉬이 잘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밥상으로

평화로운 세상의 한걸음 나아갈수 있기를 바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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