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2

쿠웨이트박과 함께 한 창동예술촌 골목기행 ▼ 2월마지막 일요일,,아침일찍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사전에 약속을 두고 준비한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빛내음 김미나 작가. 은팔찌 체험을 하기전에 최주봉선생님과 마치 할아버지와 이뿐 손녀가 소근거리는듯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정겨운 시간을 가지면서 이니셜을 새기는 작업을 하면서 즐거워 하였고 젊은 청춘에게 아주 밝은 미래의 희망을 선물하시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오늘의 촬영코스는 빛내음 작가 & 체험- 뉴질랜드 이야기가 담겨진 리빙 앤 기빙 - 창동네거리 달고나 3.15가족나무- 창동희망나무- 이선관 시인 기념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부림창작공예촌- 황실다방- 먹자골목 - 창동군밤아저씨- 이승삼 공간에서 마무리!! ▼ 마침, 2월말 제주도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하러온 하모니카팀이 즉석에서 감수광 노래를 연주.. 더보기
제32회 대동제를 마치는 날,, 2019년 2월19일 정월대보름 날 오후나절, 추산동 산자락을 울려퍼지는 북소리,, 그리고 낯 익은 예술인들이 얄팍한 바쁜 숨을 고르며 한분씩 활짝 열려있는 문신미술관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2월8일(음력1월4일)부터 시작된 제32회 대동제는 창동 어울림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19일 정월대보름날 문신미술관에서 작고하신 예술인들을 위한 추모제와 함께 막을 내렸다. 10여일 동안 선후배 작가들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안부도 묻고, 옛이야기에 고함도 오고가고~ 웃음도 오고가고~ 쌀쌀한 날씨에 입안가득 따스하게 해주는 뜨끈한 오뎅국물에 찹찹한 막걸리를 주고받으며~ 그동안 욕봤다,,, 한잔해라,,,, ▼ 문신,,, 그는 고향의 언덕, 당신의 미술관 시민의 미술관에서 말없이 후배작가들,,지역시민들을.. 더보기
황금돼지의 복기운 가득한 돝섬으로 오세요 점심시간 ~돝섬 오용환대표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kbs 생생정보 촬영에 돝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갑작스레 연락받은 지인들이 약속된 시간에 선착장으로 도착하였다. 몇년만에 가본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히어로 오용환 대표님의 열정이 가득한 돝섬의 새로운 풍경에 외려 무작정 따라나선 이들이 새롭게 돝섬을 느낀 시간이 되었다. 마산 앞 바다에 묵묵히 누워있는 돝섬. 모두가 외면해버린 그 곳을 끊임없이 관광객이 몰려올수 있는 마케팅전략. 홍보를 한 노력이 있었고 그곳을 지켜온 시간이 헛되지않았다. 2019년 기해년. 6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의 해! 창원시 관광과에서 관리운영하게 되면서 돝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념이 없다. 복을 주는 섬, 행복한 섬,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추천되면서 사계절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