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머문 곳, 성덕암
화요아침산책..어린시절 시간이 맺어준 곳.. 추산동산1번지 성덕암(산제당) 옛모습은 거의 사라졌다..중.고등시절 마산불교학생회..그리움 가득합니다.. 어김없이 해는 솟았다. 법당은 불이타서 사라졌고, 좁은 계단으로 올라갔던 칠성각도 사라졌고, 산신각, 용왕당,,, 모두 철거를 앞두고 있고 시원한 바람을 한몸에 안고 땀을 식혔던 종각도 사라지고 ... 부도 3개는 그대로,,, 산을 배경으로 성덕암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주지스님과 잠시 인사를 나누었다. " 스님, 제 6학년때 꿈이 뭔줄 아세요? ㅋ 공양주 였습니다,, 절에서 평생 밥해주는 공양주,,, 그떄는,, 어린마음에 절에 공양주 하면 평생 밥은 배부르게 먹겠다 싶었나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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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상품권 홍보대사, 박동진오동동장
사장님,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안되었네예~ 왜 가맹점 등록을 해야하는지, 좋은점을 설명하면서 신청을 접수받았습니다. 가입신청 기념으로 내일 저희직원들과 브런치 먹으러 오겠습니다... 3월11일(수) 점심시간에 250년 골목길을 올라오는 오동동 직원들의 발걸음이 소풍나온 듯 가볍다. 붉은 벽돌사이로,,,그리고 뉴질랜드 골목을 들어서면서 처음 발길 닿는 직원은 낯설어 한다. 뉴질랜드 리빙& 기빙... 공간이 설렌다... 그리고 주문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미리 3가지 정도 메뉴를 신청했나봅니다. 니는 몇번 주문했노? 우와,,,,, 나이가 지긋한 직원은 '요 ~접시에 밥한숟가락 있으모 딱좋겠네' 하신다.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센스있게 어려운 시기에 응원 .격려 메세지도 준비하였다. 자~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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