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창동꽃길100M 지난 골목 모습은 참으로 어둡고 냄새나고,,, - 2018년 4월5일,,, 3.15가족나무로 골목이 변화되었다. 사람소리가 들려오고 꽃과 나무를 심었다... 어설픈 모습이었지만 행복했다. 다시,,, 골목정원을 꿈꾸며 손길, 마음길을 이었다.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더보기
그리움이 머문 곳, 성덕암 화요아침산책..어린시절 시간이 맺어준 곳.. 추산동산1번지 성덕암(산제당) 옛모습은 거의 사라졌다..중.고등시절 마산불교학생회..그리움 가득합니다.. 어김없이 해는 솟았다. 법당은 불이타서 사라졌고, 좁은 계단으로 올라갔던 칠성각도 사라졌고, 산신각, 용왕당,,, 모두 철거를 앞두고 있고 시원한 바람을 한몸에 안고 땀을 식혔던 종각도 사라지고 ... 부도 3개는 그대로,,, 산을 배경으로 성덕암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주지스님과 잠시 인사를 나누었다. " 스님, 제 6학년때 꿈이 뭔줄 아세요? ㅋ 공양주 였습니다,, 절에서 평생 밥해주는 공양주,,, 그떄는,, 어린마음에 절에 공양주 하면 평생 밥은 배부르게 먹겠다 싶었나봅니더, 더보기
창원사랑상품권 홍보대사, 박동진오동동장 사장님,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안되었네예~ 왜 가맹점 등록을 해야하는지, 좋은점을 설명하면서 신청을 접수받았습니다. 가입신청 기념으로 내일 저희직원들과 브런치 먹으러 오겠습니다... 3월11일(수) 점심시간에 250년 골목길을 올라오는 오동동 직원들의 발걸음이 소풍나온 듯 가볍다. 붉은 벽돌사이로,,,그리고 뉴질랜드 골목을 들어서면서 처음 발길 닿는 직원은 낯설어 한다. 뉴질랜드 리빙& 기빙... 공간이 설렌다... 그리고 주문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미리 3가지 정도 메뉴를 신청했나봅니다. 니는 몇번 주문했노? 우와,,,,, 나이가 지긋한 직원은 '요 ~접시에 밥한숟가락 있으모 딱좋겠네' 하신다.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센스있게 어려운 시기에 응원 .격려 메세지도 준비하였다. 자~ 들어보세요.. 더보기
3월임대료 안받겠습니다 저에게 아주 조그마한 공간이 있습니다, 1층 50년전통 낙원우동집 2층 연암화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가게, 외부수업이 한꺼번에 끊어진 민화작가.. 어려운 시기 함께 힘 보태겠습니다. 두 공간 3월임대료 받지 않겠다고 연락드렸더니 고맙다고 합니다... 빠른시간에 일상으로 돌아가길 응원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대구 #힘내라 창원 #힘내라 창동 더보기
2020년 3월11일 점심후 동네한바퀴 점심시간,,부림시장 옛 청년푸드 바보몰에도 봄햇살같은 점포가 넓은공간을 오래된가게와 함께 채워가고 있습니다 시장반점. 동태전.서면식당.일번횟집.부림곰탕 ...맛나게 갈치조림을 먹고나니 '산책할까요? ' 노크하는 센터 신입 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햇살 벗삼아, 해설을 노래삼아, 동네 한바퀴 했습니다. 오늘은 어디로 가실건가요? 부림광장으로 오세요... 사뭇 설레는 님에게... 1. 구마산최초 수좌(신정탕) 2. 수성동 신작로길에 숨겨진 적산가옥 3. 남성동성당 4. 최초 민간도서관 책사랑 5.원동무역주식회사 6.임화가 잠시 머문공간 7.남성동113번자 옥기환선생집터 8.1930 대한제과. 진해콩 9. 마산최초 조선인병원 옛삼성의원터 10.백석이 지나간 불종로 잰걸음...다시 센터로! 더보기
부림시장 老鋪 ,인덕한복 85세 조윤옥할머니 웃는모습이 이뿐 꽃같다. .2년만 더하면 50년째다..평생을 한복만들고 살았다고 한다.. 부림시장 한복점포와 점포사이 숨은 공간, 드디어 한복가게 뒤 틈 공간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아주 좁았던 두어가게는 문을 닫은지 꽤 되었고 조할머니만 아직도 미싱을 함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페북에 올려보니,,, 댓글에서 "선배님,,, 울엄마,," 어린시절 불교학생회 후배의 엄마였다. 참, 동네가 좁은기라~~~~ 더보기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 더보기
동백꽃필무렵 2019 만만한 문화피우미 동백꽃 필 무렵 , '이제하 시인을 만나다.' ​언제 : 2019년 12월14일 (토) 오후2시~4시 어디서 : 창동희망나무 골목 누구랑 : 골목을 사랑하는 사람들..​ 창동희망나무 골목에 지난해 심었던 동백나무마다 붉은 꽃망울들이 터졌습니다. 모란동백 꽃 골목을 꿈꾸었던 작은 설레임이 처음으로 다가오니, 마구 마구 노래가 흥얼거려지지 뭠미까.. 그래서 마침,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첫 시행하는 시민참여형 만만한 문화피우미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되어 창동골목을 드나드는 사람들과 이제하 시인이 만든 모란동백 노래를 맘껏 불러보는 소소한 골목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리버리한 통기타 멤버들과,, 경남생명의 숲 동요모임 회원들의 아름다운 소리의 노래와 그를.. 더보기
뜨개의 손길, 골목에 펼쳐지다 마을-대학 공동체협력사업으로 경남대 +진주 경상대 링크사업단의 과제로 16개 마을이 참여하는일에 작은 꿈을 골목에 펼쳐지게 되었다. 너무너무 신난 시간이었다. 1) 창동거리길 김밥나라- 창동예술촌 입구 작은길이 휑하다. 뭔가 심심하고 더운 여름날에는 뜨거운 모습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나무를 심을수 없는 현실, 마침, 작은 아이디어로 손뜨개 그늘막을 만들게 되었다. 사람들의 손길을 모았다. 이웃상인, 이웃 주민, 아는 이마다 뜨개질 손길참여를 모아모아 엮어 다양한 색을 이루는 멋진 그늘막으로 완성!! 더보기
창동골목을 마음껏 즐긴 경남대 유학생 2019년 9월29일 일요일 오후 2시, 약속된 장소, 코아양과 앞으로 나갔다. 쪼르르 앉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필리핀, 중국, 그리고 지도교수 러시아문학박사 정은상. 며칠전 부터 미리 감사하다는 마음을 주었고 투어를 함께 하는 유학생들에게 쉬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안내를 맡아주었다고 알려주신다. 시작부터 따스한 마음이 오고갔다. 아, 근데 러시아 친구 (21세)는 한국말을 꽤 잘하였다. 한국 오기 4년전부터 드라마, K팝등올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창동상상길을 걸으며 180개 나라, 2만3천명의 일반외국인 이름블럭을 설명하였더니 무척 신기해 하였다. 자국의 국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금강미술관- 붉은벽돌골목- 창동갤러리- 뉴질랜드 골목- 이하나빵- 고양이- 창동예술촌아트센터- 부림공예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