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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의 행복감~ 놓치지 마세요! 시와 자작나무 11월 *25번째 금요문화산책* 24일[화요일]저녁7시30분 철학,사람 그리고 삶이있는 *철 학 카 페* ............................................................................ 27일[금요일]저녁7시30분 스무다섯번째 "금요문화산책 2주년"이야기 기념 콘서트 [예술단] "예다인"과 함께 가을 음악 여행 더보기
NGO공개강좌에 초대합니다... 일시 : 09년 11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북카페 시와자작나무 (옛 중앙극장 맞은편) 주제 : 사회적기업 월1회 경남대학교 NGO통합과정 대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부강좌 중 하나 입니다. 때로는 사회학교수님 혹은 NGO대학원 동문이 자기가 고민하고 있는 주제에 대하여 사람들과 함께 발제하고 가벼운 토론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차한잔과 함께... 잘~먹고 잘~놀고 잘~ 살아야 하는 이시대의 화두에 먹거리, 환경,,놀이 (공동체)가 건강하게 잘 어울려 져야겠죠.. 사회적 기업은 두가지 섹터 융합의 전형입니다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의지와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목적이 융합.. 최근 한국사회에서 혹은 전 세계에서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사람들에게 어떻게 희망을 줄 것인가?.. 더보기
인문학 강의 (박목월시인의 아들 박동규님...가치있는 삶)를 듣고... 아침부터 잔뜩 흐린 화요일... 오전에 동창으로부터 아는 이의 연락번호를 알려주는 가운데 우연히 박동규샘의 강의를 들어보았냐며 오후4시~5시30분 창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초청강연회가 있다고 살짝 제의를 해주었다. 저녁 수업준비가 조금 부족했던 터라 일단 확답을 못하고 사무실 일과 함께 정신없이 보내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오후가 되니 바깥에는 가을비가 굵게 내리기 시작하였다. 시간을 보니 오후 2시55분.... 사무실속의 북적거림에도 불구하고 틈새 마음은 강의를 가보고 싶다는 마음에 혹시 창원으로 출발했냐고 연락을 했더니~ 명주 역시 바쁜 일과속이었지만 학교를 벗어나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창원대학까지 택시를 타고 뒤 따라 갈까,, 그냥 마음 혼란 없이 일을 마무리하고 학교 갈 준비나 할.. 더보기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연극공연스케치 창동에는 마산,혹은 인근 지역민까지 웃고 울게 했던 그 많았던 영화관이 모두 사라졌다. 거대기업들에 삼켜버린채 제각기 도시변화에 따라... 2년전 겨울 그나마 메가라인 한 곳 마저도 폐관되어 암흑의 거리로 되어버린 이 곳에 올 3월부터 예술소극장이 탄생되어 그동안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가고 있다. 국제춤공연부터 다양한 쟝르의 음악, 그리고 연극, 독립영화,, 상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래교실, 상인대학등..각각의 색깔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소극장만의 무대와 관객거리와의 관계.. 소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느낌 ...그리고 사람들..... 일요일아침... 창밖은 어둡고 천둥마저 치는..... 오랜만에 굵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시간에는 비가 잠시 그쳤다. 연극공연시간에 맞춰 오랜만에 가져본 일요.. 더보기
창녕 우포둘레길... 며칠전 YMCA이윤기 부장으로부터 우포둘레길 참가 안내공지가 메일로 왔다. 나는 바로 가겠다고 답신을 보내고 ~ 아주 오랜만에 우포늪 풍경을 눈감고 생각하며 설레임에 사로잡혔다. 요즘 무척 제주. 진주..남도..지역마다 올레길이 프로그램화 되어 걷는 사람들로 부터 그리움의 길로 다가오고 있는 터이지만 한번도 떠나보지는 못했었다. 마침..창녕우포는 가까운 거리탓인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것 같기에 동행을 하기로 하였다.. 창녕 우포늪은 70만평의 거대한 습지.... 11년전 아들초등5년때 한참 황소개구리가 우포늪에서 서식할 즈음 환경운동연합회원으로 우포늪 탐사를 내집 드나들듯 다녔었던 기억.. 우포늪을 이곳 저곳 다니면서 개망초, 황소개구리. 물밤, 논고동, 미류나무, 생이가래,쇠물닭.... 다양한 .. 더보기
2008 창동상가 사생대회 더보기
창동거리문화 국화축제 즐감하세요~~~ 더보기
창동거리에 세워진 조형나무에 소망달기.... 창동거리에 나무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다. 오래된 거리... 연세 드신 토호건물주들은 차가 못다닌다고 역정이 대단하다. 반대의견이 많지만 특화거리, 테마거리를 위한 시작이라 많은 볼멘소리와 불편함이 따른다... 이제 시작이다... 내년에는 벤치도 놓아보고 이런저런 문화거리조성을 위해 그림같은 풍경들을 그려보면서 창동의 거리가 변화하여 고객들이, 지역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제공하고 싶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쏠팀들의 작업으로 창동 소망나무가 우뚝 5그루 들어섰다. 다비치안경원 사장님이 직접 LED조명을 주문하여 작업설치를 완성하여 저녁이 되면 나무마다 색깔 빛이 사람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공동마케팅 축제기간에 나무에 소망달기를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 진로에 대한 소망을 남겨주었다... 행.. 더보기
아주 오랜만에 신마산 아낙들과의 수다.. 가을밤 학교 캠퍼스안,,, 가로등 불빛 놓인연못..주변에서 편안한 걸음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일상 업무일들을 놓고 싶었는데 끊임없이 전화가 걸려옵니다.. 머리에서 맴도는 많은 생각들을 멈추고 싶은 마음은 온데간데.. 수업 날인데 휴강연락을 받고도 이 곳으로 왔다가 집으로 갈까말까 우짜까... 창동과는 다른 댓거리의 화려한 불빛에 다양한 간판들을 둘러보며 시선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문득 며칠전에 그냥 보고싶어서 ~ 하고 문자왔던 아낙네가 생각나서 문자를 넣었더니 아들이랑 밥먹으려고 ~식당이라고 했습니다. 그쪽으로 오라고 해서 롯데마트 들어가는 입구앞 은하수 식당으로 갔습니다. 갸우뚱~ 평소 이런 식당에는 잘 가지 않을 사람인데.. 허름한 듯 하더니만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찜을 먹는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찜.. 더보기
초등친구들과 함께 한 가을밤 소풍 주말이라 함양에서 마산으로 오는 날 친구들에게 달려왔다 문성아~~~막걸리 한잔 받아라~~~ 좋습니다.참좋습니다. 이렇게 함께 자리하여 춥지도 덥지도 않은 추산동 마산박물관 앞 마당잔디에 둘러앉아추억의 사진관처럼 잊지못할 어린시절 기억들과 함께 했던 보고픈 친구이야기,,,68카페운영도동창모임도 너무 많은 부담을 가지지말고자연스럽게 그저 이렇게 좋은 기분을 오랫도록 가질수 있도록합시다..... 문준이는 5시간 동안 정성들여 소풍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인 김밥을 쌓다고 한다. 요리사 답게 정갈한 재료들...맛~.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그리고 박희동..... 그는 여학생을 절대 부담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모든 먹거리를 준비해 왔습니다. 억수로 고맙습니다.. 막걸리에 어울리는 노란 주전자...그리고 두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