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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관장

세계희귀의 눈 지난 7월4일 오후6시 창동예술촌 19번 창동갤러리에서는 박대조 초대전이 열렸습니다. 작가는 인사말을 이렇게 시작하였습니다. 00 라는(이름이 생각나지 않음) 전국시대에 화가가 있었는데 어느 날, 돈 있는 사람이 초상화를 의뢰했는데. 3년이 되고 5년이 되어도 초상화를 그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날 “돈 미리 받고 왜 그림을 안 그려 주느냐 ?했”더니 전제아구제중 这(个)那(个)zhè(‧ge) nà(‧ge), 즉....이것 저것을 말한다. 그것은 곧 눈이라고 하면서... 그 화가가 답하기를 눈 속에 너의 영혼과 정신철학을 알지 못하여 다 그렸는데 눈동자를 못 그렸다고 답하였다고 합니다. 박대조 작가는 인간의 정신을 전달하는 매개체는 눈이라고 보면서 다양한 매개체를 사용한 전시 작품에는 어른들.. 더보기
자연과 예술이 함께 하는 마산아트센타 벚꽃길의 유혹을 못이겨 이 곳 마산아트센타까지 달려왔습니다.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390번지 양촌 온천이 모여있는 길을 쭉 따라 들어가면'생각하는 사람 로댕'이 입구에서 맞이합니다. △지난해 여름,창동갤러리에서 초대전을 했던 이극렬 작가의 얼굴이 제일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마산아트센타의 김창수 관장님 .. 이곳에 들어온지 11년이 되었다고 한다.. 도시에서 볼때와는 사뭇 다른,,농부같은 평온한 미소가 자연인 같았다. △ 학교운동장이 원래 잔디였나요? 하고 물었더니,,아이고~웃으시면서 참 모르는 질문이네 하신다..생각해보자..어린시절 국민학교운동장.. 잔디운동장이었던가.ㅋㅋ 잔디조성만해도 4천여만원이 들었다고한다..잔디가 잡초,벌레튼튼하라고 태워준다고 한다.. 아트센타 앞 마당에는 레지던스에 참여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