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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예술골목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은 말이지...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에 새롭게 입주한 조형연구소 대표 조용태작가 ... 작은키에 튀어나올듯한 눈, 배도 넉넉하고..웃음과 윗트로 늘 반가운 인사를 주고 받는다. 많은 작가들의 인기를 몰고다니고 있는 건지 손님들이 내내 찾아온다. 그래서 더욱 골목에 사람소리가 더해지고 있다. 이층 작업실에 들어서면 수강생의 작품이 한 눈에 들어온다. 쉬엄쉬엄 모델의 형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크로키 수업도 롯데백화점. 진해(라인크로키), 이 곳 작업실에서 이끌어가고 있다. 이웃 송창수작가실에서 인물화를 그리고 있는 이평재 선생님과 잠깐 자리를 하게 되어 인사를 나누다가.크로키 수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던지신다.. 아~ 말이지,, 누드모델,,자체도 어렵고..... 크로키는 한번 해보고 싶고. .... 하니,,조용.. 더보기
315명이 만들어 낸 3.15꽃골목 이야기 8개월만에 블로거 홈에 왔다. 휴면으로 뜬다,,,ㅋ 글쓰기란,,참으로 부지런하지 않으면 맘같지 않게 되는걸 또 한번 느껴본다. 지난 3월15일. 제55주년 마산3.15의거에 맞춰 작은 실험이 시작되었던 이야기를 다시한번 정리해서 담아보고자 한다. 시작,,, 1)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은 늘 휑한 모습이다.. 특히 주말 ,,예술촌 방문을 위한 여행자, 지역시민(가족,,연인,,,)들이 골목을 들어와서는 기웃기웃거리는 모습이 다반사... '와이리 전부 문이 닫혀있노" 이런 이야기가 들리는것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이 골목은 상업점포가 없으며 입주작가로 구성이 되어있는 곳이라 평소 골목의 느낌은 ...늘,,, 조용하다. 작가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 활동이 매우 미약하다.. 골목에 주인이 없는 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