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여사

중성동 세공사골목 점심먹고 골목한바퀴 생각에 사무실을 나섰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세공사 점포가 몇군데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창동주차장 뒤 골목을 들어서자 벽면그림이 익숙하다... 창동예술촌 정순옥 작가의 마음이 담긴 벽... 저 물고기들은 어데로 가고 있는걸까... 바로 앞에는,,, 고모령 문여사의 소소한 바느질 공간 쉼터 (건우할매 바느질방)..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서면 부산세공사가 먼저 보인다... 나의 10년전 기억으로는 지인과 함께 아는 사람이라꼬 찾아간 곳은 창동 멕시코 아래 좁은 골목 끝에 숨어있는 듯한 아주 작고 오래된 공간에서 세공을 하는 사람에게 찾아간 기억이 있는데.....이후 신마산으로 옮겨갔다고 들었다. 이 곳을 사람들은 중성동 세공사골목이라고 한다.... 현재 7개 정도가 성업을 하.. 더보기
제31회 대동제 1년에 한번 문화예술인 선, 후배, 원로들과의 한자리,, 오랜만에 안부도 묻고 세배도 하고 덕담도 나누고,,, 지난30회부터 창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동제.. 한 사람의 시작이 여럿되어가고 한 공간의 시작이 곳곳에 스며들고 한바탕 웃고, 소리하고, 사람소리 들썩이는 시간입니다 대동제는 2월19(월)~ 3월2일(금) 정월대보름날 마무리 됩니다. 행사기간동안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리아갤러리, 마산미협갤러리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수 있습니다, 더보기
제26회 대동제와 창동고모령 △지난 2월13일 수요일 제26회 대동제가 대우백화점 8층갤러리에서 참여작가의 작품전시와 함께 많은 문인, 미술인,시민, 예술인이 한자리에서 합동세배로 첫 행사인 개막식이 거행 되었다. △2월16일 토요일 두번째 준비한 행사로 창동예술소극장에서 다양하게 펼쳐진 예술의 향연, 국악퓨전, 섹소폰연주, 마술, 뮤지컬등 다양한 공연이 객석을 사로잡았고 춤서리무용단의 아리랑환타지가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멋지게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성낙우예총회장님과 많은 예인들의 벗과 선배가 되어주었던 만초의 조남룡어르신 △문신미술관 앞마당의 풍경이다..저멀리~~ 지금은 새로 정비가 된 곳이지만 성덕암의 종각다. 저 곳을 바라볼때마다 잠시 긴 호흡을 들이쉬게 된다. 왜냐면 나의 고등시절 불교학생회 활동으로 고스란히 나의 청소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