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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수

사진으로 만난 창동사람이야기 지난 5월27일부터 시작된 씨플러스 6인의 사진전 창동.부림시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창동예술촌 문신예술 골목을 들어서면 눈높이의 시선이 만나는 곳 리아갤러리~ 골목 모티앞이라 드나드는 사람들이 잠시 머물러 가는 곳이기도 한다. 창동의 추억빵집 since1959 고려당. 미래공방 서각선생님 정순옥 작가. 장미숙작가. 창동목공파 황목수. 지금은 골목을 떠났지만 하얀세탁소. 창동 최고의 맛집 131키친. 할로윈 호프 첫 멤버. 60년째 부림시장 염색골목을 지켰던 염색집 주인은 얼마전 세상을 떠났고 그 곳을 지켜가기위한 새 주인 . 40여년째 미싱과 함께 하고 있는 어르신. 창동SC스탠다드골목의 한 귀퉁이 열쇠집 아저씨. 시장 한 가운데 같은 자리에서 40여년 지켜가고 있는 .. 더보기
5인에게 비추진 창동은~ 지난달 3월25일에 시작되었던 5인의 첫번째 전시회 示 作.. 창동예술촌 마산르네상스 포토갤러리에서 전시가 되고 있었다. 4월24일(목) 전시를 접는다. 5인은 개개인의 직업이 있으면서 창원민언련에서 주관하는 카메라수업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이들이라고 한다. 김승권,안철환, 양봉호,김수상, 안진수.. 이들은 그동안 3개월동안 주말마다 창동을 오고가며 만나는 골목, 사람, 가게등을 스치는 순간 순간을 놓치지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각자 바라보는 그 곳, 그 느낌은 사뭇 놀라웠다. 창동을 소재로 사진을 찍었던 이들은 얼마나 있을까.. ,,거의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이들이 참 고맙고 감사하다. 하나의 작품으로 결정지우기까지 수많은 샷터를 누르고,,, 찾아가고,,쳐다보고,,느끼고... 그런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