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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창동이야기,,, 걸어서 만나는 도시이야기 (도시탐방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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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창동상인대학개강합니다. 여러분,,, 창동에 오신기억이 언제입니까. 아직도 추억의 언저리공간으로만 기억하고 있으신지요. 좀은 화려함이 없어도 그때 그 가게, 시간의 흐름과 함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왠지 창동은 쌀쌀맞지 않은 공간이면서 풋풋한 맛이 나는 곳입니다. 많이 낡은 건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화려함이 넘치는 대형백화점에 점점 경쟁력이 떨어지니 썰렁함이 맴돌긴 합니다. 그나마 주말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기도 합니다. 06년 11월에 이대로 주저앉지 말자는 굳은 의지속에 창동상인회가 구성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점가 등록을 마치면서 임원진이하 회원들과 함께 변화하는 창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면서 부딪쳐 가고 있습니다. 국비(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타) 지자체(지역경제과..)로부터의 관심과 지원, 도의원, .. 더보기
6.25떡볶이를 아시나요? 6.25떡볶이, 부림동46-7번지. 부림시장 먹자골목에 들어서면, 커다란 원형 팬에 바쁘게 주걱을 이리저리 저어가며 보글보글 끓어내는 정겨운 풍경이 여러 곳 있다. 그중에서 6.25떡볶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언제나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손님들로 가득하다. 가게를 들어서면 벽면 사방에는 온통 낙서가 한바탕 그려져 있다. 누구누구가 언제 여길 왔다갔다는 메모와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말,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등 다양한 얘기가 가득히 실어져 있다. 조금은 특이한 상호를 가진 6.25떡볶이란 이름은 1980년 노점에서 처음으로 가게를 시작하였을 때 제일 첫 손님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그 당시 연탄화덕에 큰 후라이팬을 올려놓고 목욕탕 앉은뱅이를 의자로 대신하여 그 주위를 빙 둘러 앉아서 뜨거움도 아랑곳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