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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갤러리

마산야경 수묵화 700호 김미욱 작가(57세_ 온전한 마산태생 성지여고 졸업. 창원대학교 7살때부터 그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50년동안 작업활동을 했지만 3번째 개인전이다, 창동예술촌 창동갤러리에서 작품을 만났다. 수묵화.농담(濃淡).일묵일화로 귀산동에서 바라본 마산의 밤풍경을 그렸다. 어시장 현대아이파크에서 수출자유지역까지의 도시라인을 먹의 맛으로 담았다~... 11월13일 전시를 내렸다. 앞으로 한동안 작업을 하지않고 공부를 더하겠다고 한다. 700호 마산 밤 풍경을 마산에 기증하고 싶다고 한다... 더보기
경남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만나다 날씨가 더워진다... 방문객들도 안내하는 창동아지매도 골목을 댕기면 얼굴이 금새 벌게진다. 그래도 들리는 곳마다 좋아라 ~하는 말씀을 해주시면 그저 즐겁기만 하다 매일 댕기는 골목이고 방문객이 오면 늘 하는 일인데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그 시간만큼은 그들과 함께 있기에 ...........좋다. 오늘은 경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40여명이 약간의 바람이 불어주는 오후 나절에 도착하여 가까운 지역에 있으면서도 창동을 처음 만난 시간이 되었다. 거리보다는 갤러리 중심으로 안내하였다. 마침 오늘 오프닝 기획전시하는 판화로 보는 한국의 거장들의 작품을 만난 금강미술관, '강박'의 주제가 담긴 남정현 작가의 창동갤러리 사진전. 주말 녹음을 하고 있는 시간이랑 맞아떻어져 mbc정오의 희망곡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 더보기
아버지는 광부였다 박병문 사진작가는 어릴 적 아버지의 검은 얼굴을 잊은 적이 없었고 1세대 광부 아버지의 그 희생을 조명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 하게 된 동기였다고한다. 모두 흑백으로 담겨져 있다. 지하 1000m, 검은 분진과 땀이 온몸에 휘 감긴 광부들의 애환, 삶이 담겨져있다. 창동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고 한편 마음아린다. 박병문 사진가 “아버지는 광부였다” 아시아 포토포럼 기획초대전 제목 : “아버지는 광부였다” 일시 ; 2016년 03월 10일(목)~03월31일(목) 장소 : 창동 갤러리 (창원 창동예술촌 내 오락실 앞)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 6길 T;(055)240-6954 더보기
창동예술촌 기획전 stsrs com 창동예술촌 골목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18일부터 2014년 1월17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2층과 창동갤러리 2곳에서 전시되고 있는 연예인들의 작품을 보기위해 가족, 친구, 연인들 다양한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연예인들이 그림도 그린다는 사실이 관람객을 더욱 호감을 갖게 하고 연일 방송에 나가고 있던 홍보효과가 한 몫을 더한 것 같다. "어~ 하정우, 배우 하정우 맞나요? 하정우가 그림도 그리네.. 대단하다,, 한마디씩 말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전시에는 총 12명의 연예인이 참여하였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창동아트센타 2층에는 남궁옥분, 임혁필, 리사, 이화선, 강석우, 추가열, 김완선, 박은혜, 낸시랭, 최지인 창동갤러리에서는 하정우(10점), 민송아(8점)가 스타컴의.. 더보기
세계희귀의 눈 지난 7월4일 오후6시 창동예술촌 19번 창동갤러리에서는 박대조 초대전이 열렸습니다. 작가는 인사말을 이렇게 시작하였습니다. 00 라는(이름이 생각나지 않음) 전국시대에 화가가 있었는데 어느 날, 돈 있는 사람이 초상화를 의뢰했는데. 3년이 되고 5년이 되어도 초상화를 그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날 “돈 미리 받고 왜 그림을 안 그려 주느냐 ?했”더니 전제아구제중 这(个)那(个)zhè(‧ge) nà(‧ge), 즉....이것 저것을 말한다. 그것은 곧 눈이라고 하면서... 그 화가가 답하기를 눈 속에 너의 영혼과 정신철학을 알지 못하여 다 그렸는데 눈동자를 못 그렸다고 답하였다고 합니다. 박대조 작가는 인간의 정신을 전달하는 매개체는 눈이라고 보면서 다양한 매개체를 사용한 전시 작품에는 어른들.. 더보기
창동갤러리에서 만난 호모사피엔스의 찬란한 진화 오늘의 전시작품 주제는 인간의 진화입니다. 태초의 시작에서 오늘날까지 인간의 삶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어느 날, 광섬유에 매료되어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면 인간이란 존재의 삶은 너무도 위대하고 찬란하다고 느꼈기에 이러한 과정을 LED조명과 광섬유를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되었다고 하며 인간의 삶을 표현한 주 재료는 나약하고 일회용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수많은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의미하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10만여개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 많은 숟가락이 하나하나가 나의 삶이고 우리의 삶이라고 말씀을 하시며 세가지 주제를 설명하였습니다. 첫째, 생명입니다. 수 억개의 정자 중 오직 하나가 지금 우리의 모습, 곧 생명을 탄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