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동시민극장

창동예술촌의 다양한 풍경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골목,,,, 흙피리위에 그림을 그리고 말려서 소리를 내어본다.. 따뜻한 봄햇살에 기타도 치고..나른한 일상을 잠시 쉬며.. 문신예술골목의 정 아뜰리에..하니스토리 ▷부용청주 이정희의 봄꽃심기가 한창이다..4월26일 오후6시 창동예술촌 아고라 광장에서 국제연극제 개막식을 연계한 춤명상 테라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손놀림,,감각은 찰나의 카타르시스가 보인다. ▷황목수의 골목인터뷰.. 골목 곳곳에서 다양한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 ▷여고생들의 귀여운 포즈. ▷ 창동시민극장의 러브액츄얼리 공연의 관객은 매시간 연인들의 인기데이트코스!! ▷ 영록서점 입주이후 중고서적을 찾는 고객이 많이 늘어났다. 주말이면 무조건 1권 천원에 판매하는 만화책, 동화책기 서점앞 골목에 전시되.. 더보기
창동시민극장 시민극장의 이야기 1/ 이승기 마산문화원 부원장 마산의 거의 모든 극장을 섭렵하면서 영화에 미쳐 들어간 승기씨는 1959년 9월 15일 추석날(그날은 진짜 태풍인 ‘사라호’ 불던 날이었다), 마침내 영화 때문에 한바탕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그때 시민극장에서는 추석 특선프로그램으로 그랜 포드와 어거스트 보그나인 주연의 ‘뇌격명령’을 상영했다. 그 명령은 승기씨의 머리로 떨어졌다. 몰래 극장에 들어와 영화를 즐기던 승기씨는 연속 상영으로 잠시 장내의 불이 켜졌을 때 단속 나온 선생님에게 발각되고 말았던 것이다. 머리통을 쥐어 맞았으나 그는 곧바로 퇴각하지 않고 끝까지 영화를 지켰다. 그 덕에 승기씨는 괘씸죄로 걸려 무기정학처분을 받았다. 그때가 고교 3학년 2학기 때였다. 2. 70년대의 추억 (성호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