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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창동예술촌 그랑쇼미에르 창동 옛,시민극장 윗 골목을 들어가면 그랑쇼미에르 서혜주 서양화,회화작가실이 있습니다. 입구 앞은 정겨운 화분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습니다. 공간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목이 긴 여인 모딜리아니의 그림이 시선에 멈춥니다. “선생님.. 여기에 왜 저 여인의 그림이 있죠? 라고 물었더니 이 공간의 이름이 바로 그랑쇼미에르 라고 하는데 문신선생님의 파리생활 시절에 많은 예술작가들의 사랑방 같은 공간이면서 모딜리아니가 즐겨 찾고 함께 즐기던 곳이라고 합니다. 62년생 .고향은 대구인데 88년도에 창원으로 내려와 미협회원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공미술작업과정에서 창동예술촌 조성의 이야기를 들었고 공모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창동예술촌에 대한 개인적 입장은 이왕 시작한 것이니까 세계적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더보기
창동예술촌을 방문한 사람들.. 마산중앙고등학교 이환용선생님과 3학년 전교생.. 창신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님과 그의 제자들.... 왜 단체사진앞에는 꼭 눕는 친구들이 있을까요 ^^^ 부산 동의대 조경학과 김승환교수님 방문 조광일 합포구청장님과 김보성상인회장. 박우범부회장. 김경년간사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 의원님들.. "주차장이 큰기 있어야 되는데..;불편하면 안온데이.. 고모령의 문여사님과 그의 친구분 양덕성당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는 마리오(남석균)샘과 그의 제자들 마산미용고 학생들과 선생님.. 아~ 햇빛뜨거워~~ 마산YMCA김막달부장과 황윤미 이사..그리고 김은진 보리도예가 생활다법을 배워봅니다. 합포고등학교 미술선생님과 그의 아이들 krx매거진 7월호 잡지에 창동예술촌을 소개한다고 서울서 내려왔습니다. 기억하시죠..마산구남중학교 전.. 더보기
창동예술촌풍경을 즐기는 사람들 더보기
6월15일 예술촌 탐방 아이들 평소 알고 있는 주여진(시청자영상제작단) 기자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학교에서 영상을 가르치는 아이들과 함께 오후에 방문하겠다는 제의에 쾌히 감사를 하였다. 아이들은 둘레둘레 신기한 듯 기웃기웃 쳐다본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선생님의 아들 문장철 예술촌장님과 완월초등학교 아이들의 함박웃음 찰칵~~ 창동이 어떤곳인지 창동예술촌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짧게 쉽게 설명을 한 후 개막기념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트페스티벌 중 금,토,일 키즈아트존을 맡은 유리공예 정혜경선생님, 토우하모하모 박영경선생님, 아카데미뒤페 윤귀화선생님에게 페이스페인팅을 부탁하였더니 우와~ 이뿌다..아이들이 매우 좋아라 합니다 좀 더 둘러보게 하고 싶건만 학원시간에 쫒겨 맘꺼 구경도 못하고 아쉽게도 돌아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토우로 들려주는 옛이야기 하모하모 6월14일, 제42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시상식이 성산아트홀에서 열렸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공예협동조합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6개 분야에 317종 1천700여 점의 출품작 중 6월 12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112종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 날, 창동예술촌에 입주하고 있는 박영경토우작가가 은상을 받은 기쁨을 전해주었다. 박영경 작가를 만나보았다. 59년(돼지띠), 마산제일여중,여고를 졸업하였다. 토우를 시작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의령에 있는 외갓집을 방학때 면 외할머니와 놀았던 단편적 기억들이 항상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았다고 하며 미대를 가려고 하다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1996년 이승은 허현선의 부부작가의 ‘엄마 어렸을.. 더보기
창동과 함께한 제5회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천개의 마을이야기 세상을 바꾸다’ 제5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6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동안 전국단위의 마을 청년들과 마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실무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원도심 창동상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지역 참가 마을의 자랑과 마을 만들기를 잘 이끌어가기 위한 다양한 관심의 주제가 펼쳐지는 컨퍼런스등을 창동거리에서, 창동예술촌 골목골목에서, 창동상가 점포 곳곳을 임대하여 행사기간동안 마을 만들기를 해 왔던 과정의 시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 부스와 참가단체, 인원들에게 상가내에서 지역화폐(가고파)를 이용할수 있도록 도입하여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여 처음으로 화폐를 주고 받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현장업무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참석하지 못했지.. 더보기
창동예술촌풍경이 뜨겁습니다. 윤귀화작가의 체험풍경,..아이들이 직접그려보고 ,,,무척좋아합니다. 박정원의 쵸크아트 예술촌골목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0년대 오동동밤거리 창동예술촌 박미탱고 앞 꿀타래 모습입니다. 타래를 엮는모습이 신기합니다. 맛이 매우고소합니다. 창동예술촌 갤러리 스페이스와 카페51 청년작가 펜클럽 제1회청년작가 휀클럽창단식 김씨박물관의 김현철선생님. 조광일 구청장님 더보기
창동예술촌의 주말풍경 풍경1 토요일 오후 창동골목길에는 끊임없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변 식당가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이런 풍경에 가슴이 뜁니다. 사람 하나없던 골목이었는데 창동 예술촌 개막과 함께 입소문이 사람들에게 계속적으로 전해져가고 있나봅니다. 마산르네상스가 흐르는 골목에는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어른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어른들의 시선과 발길이 매 순간 멈추면서 감탄을 합니다. 옛 사진을 보며 추억을 이야기 합니다. 창동 예술촌을 왔기에 그냥 스쳐갈 수 없기에 곳곳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부산에서도 ,거제에서도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사진작가들도 찾아왔습니다. 블로거들도 찾아왔습니다. 맞은편 옛 시민극장 골목으로 발길을 돌려보았습니다. 골목입구에 미인도 작가분이 창동의 몽마르뜨라고 새겨.. 더보기
고3남학생들의 창동소풍나들이 삐익~삐익~~ 저~뒤에 ~~앉아라,,어이~000~~앉아라 삐익~ 6월1일 창동사거리에는 짧은 스포츠머리의 남학생300명이 웅성웅성 모였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전혀 모르며 창동을 처음 온 친구들도 있었고. 얼굴은 뽀야니 중학생 같은 여린 모습을 한 친구, 나비넥타이에 멋내기 베레모자, 패션을 앞선 친구들이 한껏 멋을 내며 나타난 마산중앙고 3학년 전교생이 창동으로 소풍을 왔답니다. “ 어~ 샘예.. 안녕하심미꺼.. ~그래,,니 창동에 있나... 아~예~`저 위 가게에 있슴니더.. 오늘 아~들 데리고 창동 놀러 나왔다 아이가....~ 그 제자(휴대폰가게직원)도 상황을 전혀 모른 채 어리둥절한 모습이었지만 마침 고교시절 담임을 만나 멋쩍은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창동 오동동역사문화지도를 나누어주고 인.. 더보기
창동예술촌개막식을 선언하다 지난 25일 창동예술촌 아트페스티벌 개막 선포에 앞서 창동의 지난 시간들이 영상으로 전해질 때 나도 모르게 자꾸만 눈물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창동예술촌을 조성하겠다는 공청회에서부터 반대 목소리, 싸움, 빈점포 주인과의 연락, 만남, 계약, 늦어지는 공사 일정에 따른 상인들 불편, 피해 호소가 끊이질 않던 시간들…. ▲ 창동예술촌 개막을 선포하는 문장철 촌장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시민들은 함께 기뻐하였고, 개막식 이후 나흘이 지난 오늘 낮 시간에도 골목골목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가……. 휴일 내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삼상오오 짝을 지어 골목길을 즐기고 있는 풍경에 가슴이 절로 벅차 올랐습니다. ▲ 오랜만에 창동 거리에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 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