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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5월의 행복을 담았습니다 더보기
아이들의 웃음소리 들리시나요~ 4월17일 화요일 우산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골목여행, 천연염색체험, 오토마타 체험,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을 들러 행복하게 잘놀다 갔습니다,,,, 아이들의 기억속에 창동골목이 남겨지겠죠, 더보기
3.15가족나무 골목으로 구경오세요 1. 여기 골목이 있었나? 새사 댕길일이 없었다아이가~ 2. 이 골목은 더러워서 댕기기 싫은 곳이었어요~ 3. 뒷골목에 똥을 싸사서 못살겄다 아무도 이골목 안챙겨준다 에잇 4. 3.15의거떄 돌멩이 맞다가 도망칬던 골목아인교~ 10여일동안 낮과 밤을 골목에서 붓을 놓지않은 작가들과 이렇게 진행되었다.. 1)나무판 320개작업 (동그라미, 타원형. 하트모양) 다시 추가 120개 2) 밑바탕 색칠하기 3) 가족염원 모으기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315명) 그외 시민 130명 4) 낡은 벽 긁고 정리하기- 노랑바탕 도색- 변기화 5) 나무 밑그림 시안- 마산예총회장 윤형근. 창동예술촌 정순옥작가 6) 나무 색입히기 - 마산예총회장 윤형근. 창동예술촌 정순옥작가 7) 마음 함께 보탠이 - 나비그림 송영은 작.. 더보기
3.15나무 2번째 이야기 ~ 참여 가족 신청 받습니다 3.15나무 2번째 이야기이름은 입니다 2018년 제58주년 마산3.15의거를 기념하면서 창동거리에서 숨진 구두닦이 오성원 열사(3월 15일 오후 8시 30분경 시민극장 인근에서 우측 흉부 관통 총상을 입고 숨졌다) 이야기를 기억하고 전하면서 더불어 창동예술촌 뒤 골목, 낙후되고 소외된 곳에 역사와 이야기, 시민참여를 통한 쾌적하고 환한. 행복한 이야기 나무를 만드려고 합니다 참여는 누구네 가족 & 가족염원 짧게 전화 혹은 문자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오래오래 기억되는 흐뭇한 가족나무, 놓치지 마시고 꼭 참여.신청해주세요 참가비 : 무료 문의 :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055-247-0141 김경년 마을활동가팀장 010-6483-0290 4월5일 (목) 식목일 오후5시 가족참여 축하이벤트 함께 준비합니다 *.. 더보기
중성동 족발골목에 활짝 핀 국화꽃 여보세요~~ 아,, 거기 도시재생 지원센터미꺼?? 네... 지금 신라초밥 앞 벽에 국화그림 그리고 있는것 봤는데 너무 좋네예..우리 골목은 대우증권 뒤인데예.. 골목이 오래되서 어둡고 한데 여기도 쫌 해주면 안된미꺼??? 아이고,,, 저희가 진행하는 사업이 아니고 오동동 주민센터에서 시행한 일입니더~ 환한 국화꽃 그림에 지나는 사람마다 감탄을 합니다.. 새로운 국화꽃 골목이 탄생되는 순간입니다. 마산하모 그래도 국화이미지가 있다 아임미꺼~~` 더보기
제31회 대동제 1년에 한번 문화예술인 선, 후배, 원로들과의 한자리,, 오랜만에 안부도 묻고 세배도 하고 덕담도 나누고,,, 지난30회부터 창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동제.. 한 사람의 시작이 여럿되어가고 한 공간의 시작이 곳곳에 스며들고 한바탕 웃고, 소리하고, 사람소리 들썩이는 시간입니다 대동제는 2월19(월)~ 3월2일(금) 정월대보름날 마무리 됩니다. 행사기간동안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리아갤러리, 마산미협갤러리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수 있습니다, 더보기
이방인의 눈에 비친 오래된 시간의 흔적 지난 토요일에 만난 싱가포르 국립대 건축학과 교수와 학생들,, 경남대 박진석교수님이 학생들과 오래된 도심. 도시재생을 연계한 여러가지 현황과 사례들을 현장에서 직접 상호공유를 하고 있는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일은 1부 강의와 오후에는 창동예술촌 주변을 안내하면서 재밌는 공간과 사람들에게 소외된 공간들도 알려주었다. 오늘은 미션을 통한 창동일대 탐색, 동네지도를 따라 다니며 현장에서 발견된 궁금한것을 의논하여 몇개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 옛 낙동양조장 굴뚝, 큰 규모의 공간들이 관심사, 현재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 몇 가구 공동공간인지,,,, 주변 풍경과 낡은 모습, 낯선모습을 찍느라 카메라 셧트소리가 연신이다 그리고 바로 이웃 초록 지붕도 궁금해 하길래 옥상으로 올라가보.. 더보기
창밖은 부림시장 & 실내는 유럽 지나가는 길에 차를 마시고 있는 풍경을 본 순간 발걸음을 멈췄다.. ,,, 어~ 여기가 가구점으로 바뀐걸로 알고 있었는데 뭐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대도라인 사모님이 활짝 반기신다... "옴마야 사모님~ 언제 이리 바뀠슴미꺼, 차도 파는 곳이네예..몰랐습니더,,, 뭐시 이리 멋있습니꺼,," 그떄부터 오리지날 엔틱가구 하나하나에 황홀함에 빠졌다. 뭐시 이런기 다있노~ 가구하나하나 마다 상상못할 숨어있는 기능을 갖추고 낡고 묵직한 모습,,, 마치 유럽을 배경으로 한 영화속 실내같은,,, 1층은 디저트 전문 카페라고 한다.. 사위가 프랑스인, 직접 디저트를 만든다고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아주 감각이 뛰어난 딸이 전담을 했다고 합니다. 사모님은 직접 영국과 프랑스, 이태리를 다니면서 직접 물건을 해온다고.. 더보기
후다닥 창동한바퀴~ 2018년 창원방문의해. 무거운 책임을 안고 관광문화국 업무 총괄을 맡으신 관광문화국 허선도 국장님이 창원시 관광의 유기적 관계인 도시재생 선도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나오셨다. 센터의 사업현황 설명을 공유하시고 점심은 지역 어르신들의 맛집, 그리고 원로예술인들의 문화사랑방이기도 한 홍화집에서 식사를 나누었다. 부림도심공원(지하 주차장)을 향했다. 앗,,여기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더 1. 남성동131 여기가경남최초 조선인병원입니더 지난해 표지석을 세웠지예~ 2. 이 거리가 조선의 마지막황제의 순종 어가행렬길입니더 그리고 3. 창동의 창. 근대도시의 시작,,바로 여김미더,, 조창터 4. 부림도심공원사업 현장에 도착하여 공사진행 과정 설명..... 5. 오거리 6. 그때 그시간 그 공간을 청춘들이 핫운영.. 더보기
2018년 첫눈과 함께 오뗑끼데스요~~~~ 2018년 1월10일 수요일 오전 9시 카톡이 왔다. P- 갱녀나 눈온다~~ K- 아따 눈온다고 연락주는 남자 니삠미더예~ P- 그래 펑펑온다. 내가 이리 여자가 엄따.ㅋㅋ P- 기뿌다 눈오시네 P- 눈 보나? 이 기적같은 순간을 그래도 갱녀이 한테 알린다 P-. 2018년 오전 9시 마산합포구에 함박눈이 내리다 역사적인 순간 !! 눈온다고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옛정이라꼬,,, 창동골목에 살고있는 전. 상인회장님이 톡톡해준다.ㅋㅋㅋㅋ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골목마다 뛰어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고함도 질러보고,,~~ 그러다 눈이 그쳐 빗자루들고 실습생들과 골목과 상상길을 쓸었다. 오후에는 아무도 밟지 않는 소복한 눈위에 " 창동아지매" 라고 적어 카톡이 왔다. - 창원박사_ 감동이다... 잊지못할 시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