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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창동예술촌 골목 SEIP!! 매주 금요일 오후2시 약속된 장소는 학문당 뒷문 앞.. 누가 나올지 모른다. 모두가 바쁜일정이라 마음같지 않겠지만,, 당일 오전에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밴드에 공지를 하면 잊지않고 나오는 님들이 있다. 예술촌 골목 한바퀴,,, 쓰레기도 줍고,,, 수다도 떨고... 작업실에 나와 바람도 쐬고,,,, 더보기
골목에 피어난 315희망나무 고맙습니다.. 1. ,2015년 제55주년 3.15마산의거를 맞이하여 시작한 첫 기획 1인 1화분 315명 참여 315민주시민꽃 2. 2016년 제56주년 3.15 마산의거를 맞이하여 어린이 민주시민꽃 성호초등학교와 마산YMCA아기스포츠단 어린이와 함께 한 315꽃화분 3. 2017년 제57주년 3.15마산의거를 맞이하여 315명의 희망메세지를 모아 315희망나무를 담았습니다. 창동 뒤 골목,,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고 관심없는 곳에 활짝 핀 315희망나무는 창동예술촌 방문객들의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315희망나무에 참여한 315명 역시,, 희망나무 인증샷 찍으러 여럿,자주 드나들면서 창동의 추억을 되 새기며 상가회복의 유인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960년 3월15일 역사적.. 더보기
빗속의 안내 2월22일 수요일 비가 몹시 내리는 오후,,, 지난주 예약된 안내. 비가 내렸지만 오후3시 코아양과 앞 약속된 장소에서 만났다. 마산소방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오동동 3.15의거 발원지를 시작으로 문화광장.불종거리. 창동거리를 들어서 상상길. 금강미술관 기획전시를 구경하였다. 날씨마저 쌀쌀하여 실내를 들어갈수 있는 곳은 놓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전했다. mbc정오의 희망곡 스튜디오에 들어가 직접 라디오참여를 하면서 오늘 현장투어시간도 알리고 마산소방서 직원들에게 응원도 전하고...ㅎㅎ 가는 곳마다 ,, 이런곳도 있구나,,,처음보는 공간, 새로운 이야기에 귀를 쫑긋,, 그리고 골목마다 드나들면서 다양한 입주공간을 만나면서 현장기획의 시간에 감사해하였다.너무 몰랐다, 이렇게 잘되어있는줄,, 모두가 한.. 더보기
카페창동 콩아저씨 cafe창동 2017년 새해 첫 문을 열면서 창동에 새 이웃이 되었다. 창동예술촌 입구에 들어서면 붉은색이 인상적인 개미 조형물이 서있고 바로 옆에 나무 창문사이로 따뜻한 조명이 눈에 들어온다. 실내는 진한 카키색으로 단장되어있고 갓 볶은 신선한 커피냄새. 오래된 LP. 예사롭지 않은 음악이 흐르는 곳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 6길 5. 김두철 (57년생) 같은 색을 맞춘 헌팅 모자와 앞치마가 인상적이며 마치 푸근한 동네아저씨 같다 목소리가 겸손하고 따뜻하다. 순전히 고향이 마산이라고 한다. 30년 전부터 커피를 좋아하게 되면서 직접 배우게 되었고 은퇴 후 직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창동에 창업하는 것을 꺼려하는데 어떻게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냐고 물으니 창동 골목을.. 더보기
2016년을 보내면서 2016년 한해가 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전국 곳곳에서 방문해주신 주민들, 초. 중 고 러닝투어 학교 선생님 및 학생들. 여행객, 연인, 가족들,, 한복입고 골목여행을 즐긴 청춘들,,. 도시재생 주민대학으로 강의를 불러주신 각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늘 응원해주신 지역 기관 및 인적 연결망의 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합 창원시의 시작으로 전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면서 5여년 동안 지속적인 행정 지원. 다양한 국비사업 공모선정을 통한 활력증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배려하며 감사하는 마음은 턱없이 부족하여 일연의 수치스런 일들로 질타와 미움을 받고 있는 창동.. 참으로 안타까움을 벗어날 수 없지만 한편으로 더 나은 변화를 멈추지 못하는 것은 문화예술이 기반이 .. 더보기
창동의 뮤지션 창동예술촌 입구 모퉁이에 창동뮤직아카데미 윤기타리스트가 스튜디오를 열었다. 마산출신,,서울에서 활동하다가(윤도현밴드) 부모님과 함께해야하는 사정으로 고향에 돌아왔다. 창동으로,, 윤지현, 40대. 미혼,, 실용음악을 배우고자하는 학생. 음치교정. 기타매니아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얼마전 아듀,,창동예술촌 문화축제에서 기타실력을 선보였다. 음향기기 및 각종 악기에 놀랍다 창동예술촌 골목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더보기
이런데가 다 있었나~ 11월12일 토요일 오전10시 마산박물관앞 대부분 내서주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내서 문화역사탐방 회원들이 가을이 한껏 물든 마산 나들이에 나섰다. 날씨가 더없이 따뜻하여 쉬지않고 허락한 시간이 더욱 즐거웠다. 노오란 은행나무가 뻗어있는 회원현성을 따라 올라가서 망루에서 잠시 쉬며 ...문신미술관은 와봤지만 여기는 처음이다... 바람이 더없이 살랑거리니 이 또한 행복하지 않겠는가.. 다시 내려가서 문신미술관- 문신묘비- 원형미술관- 숲속갤러리- 임항선그린웨이- 신신예식장 (내년이면 50주년을 맞이하는 무료예식장에 추억의 사진도 찍고 좋아라 한다.) 부림창작공예촌- 먹자골목- 창동예술촌 - 몇십년만에 먹어보노 잡채밥..아,,넘 맛있다. 곳곳마다 감탄한다. 왜,,,??? 처음와봤다 이리바뀐줄 몰랐다칸다. 더보기
무현, 두 도시이야기, 골목이 뜨겁다 자백과 무현, 두 도시이야기 두 편의 영화가 창동골목이 들썩인다. 매회 매진이다. .예비석까지...늘,,이랬으면 좋겠다. 창동 상인들도 모르는 씨네아트리좀... SNS로 번져가는 작은영화관 운동. 그리고 드나드는 고객유입..사람만 봐도 가슴이 뛴다.. 무현, 두 도시이야기 ,,눈물이다... 진심으로 목청껏 소리쳤던 그의 목소리가 오랫도록 맴돈다. 권력에 고개숙이지 않으리다..꺠어있는 시민,,,, 더보기
이선관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바람이 몹시 차거운 일요일 아침 10시.. 옛 오동동아케이드 입구. 새롭게 조성된 다리에서 익숙한 이들과 함께 이선관시인의 발자취를 따라나섰다. 아침풍경이 무척 맑다. 바닷물이 생태복원 하천으로 들어와 깨끗하다. 갈매기. 쇠백 로. 숭어새끼(모찌)가 떼지어 노닐고 있다. 바다 가까이 내려와 금빛 물결이 이는 아침 바다를 보며 70년대 공장폐수로 인한 썪어가던 바다를 꼬집은 독수대를 이야기하고 옛 수출후문 방향으로 쳐다보며" 번개식당을 아시나 요"를 낭송하였다. 배대화 교수님은 침이 마르도록 독특한 시어를 칭송한다. 시인에게서 아무런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다. 캬아~~누구는 산업전사라 부르고.... 공순이를 이렇게 칭하면 서 노동착취를 했던 시대가 아니었던가,, 식당 메뉴가 시에 쓰여있듯이 ..1분 막국수.. 더보기
쉼없는 10월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