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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도시재생

골목정원을 꿈꾸며,,, 2월 마지막날,, 지난해 식목일날 심었던 나무중 시들하고 죽어있는 화분갈이로 동백나무 30그루를 심었다. 나무는 창원시 산림과에 제공받고 운반비는 주머니돈을 내어 마련하게되었다. 오후시간 내내 흙을 쏟아붇고 다시 나무를 심고,,, 힘들게 혼자하는 모습을 발견한 후배가 화분 주변을 말끔히 쓸어주었다. 골목에 무료로 도색을 해주었던 대현도장 대표님은 화분에 물을 잘 줄수 있도록 우신장 여관입구에 수도를 설치해주었고,,, 골목을 꾸미고 1년이 지나니 , 매일아침저녁으로 담배꽁초가 넘쳐나고 지저분했던 골목이 다양한 색으로 어우러진 포토존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골목의 풍경이 변화되고 있다. 10년을 목표로 조금씩 꾸며,, 아름다운 골목정원으로 만들어가고자 꿈꾸며 손길을 이어갈것이다. 더보기
문화공간 모퉁이 진해, 그 눈부신 벚꽃의 향연을 우리 모두는 기억합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정겹고 살맛나는 여좌동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리더 발굴을 우선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회원을 공개 모집하였고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발굴하여 마을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은 어떤 곳인지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 어떤 일들과 상호작용을 하여야 하는지 소소하고 행복한 일거리들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매주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그렇게 주민협의회가 마을과 함께 하나가 되어왔습니다. 여러 과정 속에 최근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사업. 주민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면서 공간 활용을 위한 작은 예산이 마련되어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닻이 되어주었고 첫 작업의 시작으.. 더보기
창동과 함께 한 7월 사람들 더보기
골목 정비 와 그쪽만 해줍니꺼,,,우리골목도 좀 해주이소~ 어둡고 노후횐 골목 바닥정비 합니다.. 중성동 족발골목, 그리고 만미정 골목 .창원시,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선도사업예산 더보기
창동예술촌 다움을 위한 아침시간 2017.11.25. 토요일 새벽시간 진한 멸치육수를 끓이고 된장에 자박하게 버무린 배추우거지를 넣어 오래 끓여 고소한 들깨가루를 마무리한 든든한 들꺠시락국을 보온병에 담고,, 다진 쇠고기 불고기 양념으로 볶은 것, 멸치 볶음을 한데 버무려 보리쌀 몽글한 밥과 함께 참기를 듬뿍.. 고소함이 가득한 컵밥까지 완성!! 깎은 과일까지,, 챙겨 넣어 창동예술촌, 조찬 좌담회에 냉큼왔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1층 샵에서 차와 함께 진행하려던 계획이,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창동희망나무로 자리를 옮겼다. 경남신문 김세정 기자와 함께 하는 허심탄회 좌담회를 마련한 시간이다. 창원시 도시재생과 계장님,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 (사)창동예술촌 라상호 대표. 창동예술촌 아트디렉터 이은희,, 라대표님이.. 더보기
9월에 만난 방문객 풍경 쉼없는 방문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와 기관단체들의 원도심재생의 활발한 골목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감동의 시간들,, 짧은시간, 긴여운의 지속적인 공유를 위해 언제나 열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창원시도시재생 선도사업 과정. 현황..뉴딜정책 대비 현장의 노력들,, 골목에 숨어있는 이야기, 포토존,,, 맛,,, 골목에서 만나는 사람들,,,,,,,,,,,, 이 모든것이 창동의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더보기
창동예술촌 골목, 미녀와 夜手 토요일 창동예술촌 입구, 조각가 문신의 개미조형물을 들어서면 미녀들의 수다소리가 들려온다. 늘어져 있는 테이블마다 아기자기한 상품이 금새 눈길을 멈추게 한다. 창동예술촌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소소한 뒷골목 풍경이 창동을 더욱 활기차게 하고 있다. 지난 8월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수 프리마켓이 진행되고 있다. 주변 가게 미녀들이 하나둘 모여 스스로 골목아트마켓을 꾸몄으니 참으로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조금이라도 지원을 받지 않으면 꿈쩍도 하지않는 상인들이 대부분인데, 누가 뭐라고 했나? 아니다 우리 한번 해볼래? 자발적으로 해보자고 뭉쳤고, 골목을 꾸미고, 상품을 홍보하고 운영시간도 지켜간다. 매주 토요일 오후4시~9시까지 한다. 스위티mj의 맛난 빵. 꼼지락의 천연비누, 방향제 달달구리공방.. 더보기
신우해이어보와 함께 하는 화요미식회 오늘 님의 밥상에 오른 생선은 무엇인가요,,, 며칠전 5월16일 화요일 오전10시..창동 골목에서는 요즘 비싸고 귀한 볼락에 대한 밋깔난 이야기를 송차우 시인과 시민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창원시.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최로 2017 시민대학 프로그램( 마을해설사 양성을 위한 탐방대반(매월 넷째 목) 하모니카반 (매주 금)중 하나인데 우리나라 최초의 물고기 족보 '우해이어보' 가 바로 진동고현 바다가 배경이고 지역의 중요한 자원을 공부하고 싶어서 김려의 우해이어보 속에 있는 물고기를 중심으로 "신우해이어보와 함께하는 화요미식회"를 매월 셋째 화요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도다리.. 4월은 진동고현 미더덕 생산지. 5월 송창우 볼락이야기 눈이 크고 야행성. 알을 낳지않고 새끼를 낳는다는.. 더보기
창동예술촌 골목 SEIP!! 매주 금요일 오후2시 약속된 장소는 학문당 뒷문 앞.. 누가 나올지 모른다. 모두가 바쁜일정이라 마음같지 않겠지만,, 당일 오전에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밴드에 공지를 하면 잊지않고 나오는 님들이 있다. 예술촌 골목 한바퀴,,, 쓰레기도 줍고,,, 수다도 떨고... 작업실에 나와 바람도 쐬고,,,, 더보기
도심이 뻥 뚤린다 굴삭기가 한창 움직이고 있다. 이 곳은 부림시장 지하 청춘바보몰 입구가 뻥뚫리는 현장이다. 스러질듯한 낡은 건물 2~3채가 추가매입으로 공간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