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교당

쪽지 글  덕이아지매글 말미에 엄마생신밥 한번 채리보겠다는 나의 마음을 읽으시고 불교학생회 15기 가람선배님께서 보내주신 쪽지 글 (나는 21기 - 초등6학년때 포교당절에 처음간 이후 중고등시절동안 마산불교학생회 활동하였다) 1. 죽 끓듯 하는 마음의 변덕을 항상 잘 다스리고 부모 형제 자식 위함으로 향한 일편단심은 만고에 무변심이니 무슨 이유와 핑계와 때가 있으리요. 작은 여유라도 있음 있는 그때 그대로 베풀면 되는데 언제 모아서 여유될때 골라서 왕창 많이 베푸랴. 현명하짐 못한 어리석고 부질없는 생각인데... 그땐 이미 시효지나 무용지물이고 후회한들 되돌릴수 없는데. 자신이 못 되었다고 자책하며 일시적인 변명으로 위안을 삼지 말고 그러한 핑계댈 마음 여유 있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에 자리 잡은 비뚜러진 생각.. 더보기
나의 놀이터 나의 박하사탕 1. 초등시절 - 추산동 포교당 (마산불교학생회) 1) 유일한 놀이기구가 있었다.(대자유치원) 2) 먹을 것이 귀한 시절이라 맛난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법당에 올려져 있는 과일. 떡, 난생처음 먹어보게 된 스님이 사 주시는 우동,,,,) 풍금도 치고 서예도 배우고 놀았다. 2. 중. 고등시절 - 추산동 산1번지 성덕암 (마산불교학생회) 1) 아버지의 주사로 하루가 멀다하고 집에서 쫒겨나 갈 때 없어서. 2) 그리고 선후배. 동기들과의 만남. 불교생활 (수련회, 법회, 염불, 철야기도,)이 좋아서 절에서 살다시피 했다.. 3. 20대 - 다방. 칵테일바, 주점. DJ보며 음악 듣는 재미. 커피와 칵테일 마시는 낭만. 술 마시는 樂,,, 4. 24세 . 가출 - 출가 - 집 (결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