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당서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동명가 학문당 서점을 찾아서.. 1955년, 창동63번지 현재 58년째 2대째 한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학문당 서점.. 전화번호가 국번도 없는 숫자만 있는 빛바랜 흑백사진에서 시간을 거슬러 돌아본 옛 시절. 이 곳 주변은 학문당 서점만이 우뚝 서 있었다고 한다. 자~ 그럼,,지난 무수한 세월의 흔적의 이야기를 권화현 사장님으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22일 화요일 오후5시 ~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니 책을 구매하는 모습도, 책을 보고 있는 고객의 모습도 볼 수가 없었다. 오직 고요함이 밀려왔다. 계산대 뒤 작은 사무실에는 언제나 변함없이 책상에 앉아 계시는 사장님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인사를 하고 들어서니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김경년주민기자 : 안녕하세요 사장님 ~ 바쁘신데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를 한잔 건네 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