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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다방

쿠웨이트박과 함께 한 창동예술촌 골목기행 ▼ 2월마지막 일요일,,아침일찍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사전에 약속을 두고 준비한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빛내음 김미나 작가. 은팔찌 체험을 하기전에 최주봉선생님과 마치 할아버지와 이뿐 손녀가 소근거리는듯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정겨운 시간을 가지면서 이니셜을 새기는 작업을 하면서 즐거워 하였고 젊은 청춘에게 아주 밝은 미래의 희망을 선물하시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오늘의 촬영코스는 빛내음 작가 & 체험- 뉴질랜드 이야기가 담겨진 리빙 앤 기빙 - 창동네거리 달고나 3.15가족나무- 창동희망나무- 이선관 시인 기념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부림창작공예촌- 황실다방- 먹자골목 - 창동군밤아저씨- 이승삼 공간에서 마무리!! ▼ 마침, 2월말 제주도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하러온 하모니카팀이 즉석에서 감수광 노래를 연주.. 더보기
추억 담긴 황실다방 오래된 부림시장 염색골목길에 아무도 찾지않던 황실다방. 이곳에 20대 청춘(조슬기 외1명)의 재밌는 궁리와 마음이 모아져 추억의 시간이 멈추어 있던 공간에 50년만에 다시 (12월19일) 환하게 불을 밝혔다. 등. 커텐, 장식된 소품 하나하나가 매우 재밌게 꾸며져 있다. 특히 자개농을 활용도 한 몫하고 있다. 회원2동 재개발구역에서 버려지는 자개가구를 많이 모았다고 한다. 예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드나들었을까...마담은 또 얼매나 이뻤을까.. 생각만 해도 즐거운 곳이다. 황실다방의 흔적과 추억의 물건을 하나하나 갖추어 새로운 공간에 오늘 만남 손님을 앞세워 2층으로 올라갔다. 문을 여니, 왁자한 웃음소리. 테이블마다 젊은이들도 앉아있다. " 친구들이 왔는가베~ 하고 물어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임미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