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종로 거리에 오랫동안 방치되어있는 구두 광 내던곳...
이런 적치물이 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건가..ㅠㅠ
오늘,,동서동에 전화해서 일단 부탁은 했건만
연락이 안된다..함부로 치울수 가 없다고 한다.
하루이틀정도도 아니고
두어해가 지났는데....
보행자를 이토록 무시해도 되는걸까..
인도를 방해한 채 간판을 넣었다 뺏다 하기 귀찮아서 인지 아예 바닥에 피스로 고정을 했다.
이 또한 오랫동안 염치없이 설치해놓고 있지만 변함이 없다.
거리의 환경개선은 상인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회원을 만나는 시간들이 필요할것이다.
힘들지만,,,자주자주 찾아가서 협조를 구하고 조금씩이나마 깨끗하고 정리된 거리를 위해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늘 그대로다.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을 때 더욱 우리 스스로가 솔선수범해야 할것인데
....꺠끗한 상가의 이미지로 거듭나면 정말 좋겠건만,,,,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 입구,,, 신발가게 사장님은 창동의 토박이다.
당초 골목이 새롭게 변화되면서 두개 정도 치울수 없냐는 협조 부탁을 매번 해 봤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같은 자리에 똑 같은 모습으로
한 곳도 빠뜨리지 않고 거리를 차지하고 있다..
온종일 7080 음악소리가 되풀이 되면서 거리가 울리도록 크게 틀어놓는 곳
가게 앞이 그냥 매장처럼 맘 가는대로 물건을 내 놓고 있다.
이웃 가게 상인들의 귀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입간판이 골목을 나와 가로 질러가는데 방해를 하고 있는 지 전혀 아랑곳 없다.
▽바깥에 내놓는 진열대가 쫌 쌈박하면 얼매나 좋겄노~ 가게 얼굴이나 마찬가지 일껀데
우찌이리 성의도 없이 ,,제대로 된 물건도 아닌것을 떡하니 보여줄까...
참으로 안타깝다
▽왜,,휴대폰 가게는 이렇게 요란하게 장사를 할까~
거리의 주변풍경은 물론 보행자의 배려없이 ...
너나 할것 없이 걷고 싶은 거리를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하면 좋은텐데............
장사안된다고 불평하고 요란만 피울것이 아니라..
각 점포마다 스스로 쓸고 치우고 꺠끗하게 하면 좋겠는데...
언제나쯤이면 우리의 자화상에 웃음지울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