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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018창원관광 방문의 해를 준비하면서

 관광과 주최. 진해문화원 주관으로 진해근대문화유산 골목해설사 양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무려 150명이 지원하였다고 한다.

화요반, 토요반을 나누어 각 60~70명씩 교육을 받고 있었다.

진해의 역사와 문화자원,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골목해설사에 대한 인식도 매우 뜨거웠고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창동아지매 골목해설사..

스스로 선택한 골목이야기꾼으로 나 역시 끊임없이 마산,창동 자료수집모음으로

 전문가는 아니지만 진해골목해설사를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창동골목에서 방문객들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열정. 골목해설의 경험을 나누었다.

창원시가 창동아지매를 골목해설사 강사로 인정? 해줘서 좋긴좋다..ㅋ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

일을 즐기는 마음,

상대방의 감정과 소통하는 것,

맛깔 난 언어와 소리..

재치와 유머,,,,,

즉석 공연...

 

 

1. 창원박사- 

창원박사와 창동아지매의
첫만남 다음은 어디에서 만나죠? 대단한 아우라가 있어 멋지다. 인생을 저렇게 살고 싶다.

창동아지매 화이팅! 창동화이팅^^

2. 최학준 진해근대유산보존회-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강의~정말 멋지게 하였습니다

3. 홍진남 -

김경연활동가님 반갑습니다^^* 토요일에 진해 근대문화유산 골목투어 해설사 교육에서 강의 들은 홍진남입니다.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오신 모습에서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2016년 11월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1시~3시 창원의창구 주민자치센터에서 만나는

의창동 마을학교 마을활동가양성반을 이끌어가는 책임을 맡게되었다.

1회차-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스케치북 5매를 통한 자기 소개를 나누면서 평소 친하게 지냈지만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수 있는 그러면서 서로를  더욱 알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1월9일 2회차수업은 동읍에 있는 창원향토생활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왜냐구요.. 양해광관장님의 보관된 옛, 창원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갔더니, 오래된 옛 모습의 다양하고도 신기한 사진, 생활자료에 즐거움이 가득..

그렇지만 과제 발표(동네 풍경 2점씩 찍고 개선이유..)를 빠트림없이 알차게 준비해왔다.

수업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주민자치위원활동을 충실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시간을 통해 다시 동네를 발견하면서 그동안 너무 이런 부분을 소홀히 했었던 것 같다고 말하

면서 ...... 

▽3회차 수업은 지역구 장동화 도의원을 모시고 활동가들이 직접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정리하고 의문과 제안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고..그리 내가 말할때는 아무도 관심없더니만 창동아지매가 오니 달라지네"

한번 잘해보입시다~~`

▽ 11월11일은 의창동 주민자생단체 회원들과 부산영도구 초량동 이바구길을 다녀왔다.

오래된 마을 이야기를 곳곳에 스토리디자인 된 모습에 모두 <고향의봄> 의창을 위해

많은 변화를 시작해야함을 깨닫고 온 시간이었다. 

▽ 4회차 창동예술촌을 왔다.

어머머~`이런 곳이 있었단 말이가..골목마다 뭐시 이래 이뿌게해났노..넘 좋다야~

우리동네는 언제 이리되겄노...이렇게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꽃대궐 동네로 만들어야지~

▽ 나의 어색한 버스타고 간 의창동 첫 수업나들이 길목에서 눈에 찍힌 모습

-> 이게 뭠미꺼 하고 하나방송 밴드에 올렸더니,,,,

다음 주 그자리 찌그러진 고향의 봄 안내판은 신속하게 철거되었다.

▽ 나은옥 마을활동가의 방치된 읍성 돌을 발견하고....그외,, 다수

▽정순남  방치된 자전거 거치대 그외,,

▽임미정   어린이놀이터 한켠 장애인 휠체어 사용공간 부족 민원제기하여

담당과로부터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답변받아 매우 흡족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임미정   너무나 낡은 창원희망 안내판- 민원제기하여 철거하는것으로 정리되었다.

 

▽김윤미  창원초등학교 낡은 벽화와 북동샘 주변의 모습 접근성부족을 지적.

▽ 전소석  백영약수터 파손 . 소답운동장 우레탄. 벽면등 민원제기하여

현장에서 보충설명듣고 의견수렴하겠다는 담당자와의 만남에 넘넘 고마워하였다.

▽ 5회차  행복의창 마을소식지 가편집

그동안 동네를 새롭게 보이면서 챙겨야할 곳..이야기로 담아보는 소식지

.발행인이 된다는 뿌듯한 대견함에 설렌다.

12월6일 마지막 주는 8명이 1곳을 자랑하는

의창8경 그림엽서 완성해오기....어떤 이야기를 담은 작품일까 사뭇 기대된다.

내년부터 도시활력증진사업이 점차 진행되면서 마을활동가 양성반이 중심되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내가 그린 작품이 의창을 알리는 기념품으로 디자인 되어 마을상품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헤어졌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바람이 몹시 차거운 일요일 아침 10시..

옛 오동동아케이드 입구. 새롭게 조성된 다리에서 익숙한 이들과 함께 이선관시인의 발자취를

따라나섰다. 아침풍경이 무척 맑다. 바닷물이 생태복원 하천으로 들어와 깨끗하다. 갈매기. 쇠백

로. 숭어새끼(모찌)가 떼지어 노닐고 있다.

 

바다 가까이 내려와 금빛 물결이 이는 아침 바다를 보며 70년대 공장폐수로 인한 썪어가던 바다를

꼬집은 독수대를 이야기하고 옛 수출후문 방향으로 쳐다보며" 번개시장을 아시나

"를 낭송하였다. 배대화 교수님은 침이 마르도록 독특한 시어를 칭송한다. 시인에게서 아무런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다. 캬아~~누구는 산업전사라 부르고.... 공순이를 이렇게 칭하면

서 노동착취를 했던 시대가 아니었던가,,

식당 메뉴가 시에 쓰여있듯이 ..1분 막국수 2분 짜장면 3분 김밥...............

관광호텔을 앞질러 어시장 수협길을 향해 걸었다.

수협건물 기둥마다 새겨진 구호마다 정말 우습꽝스럽기만 하였다..무슨 연유에서 이런 발상이

나왔을까,,방제사업으로 인해 등대 주변의 바다는  점점 매립 되어가고 있었다.

관광호텔을 앞질러 어시장 수협길을 향해 걸었다.

수협건물 기둥마다 새겨진 구호마다 정말 우습꽝스럽기만 하였다..무슨 연유에서 이런 발상이

나왔을까,,방제사업으로 인해 등대 가는 길이 점점 매립 되어가고 있다.

어시장을 들어서 옛 천신호 배가 정박된 자리를 향했다. (현.농협자리)

ㄷ자모양의 선창가. 회상,,,,,천신호 가장자리에서 고추만 붙잡고 물에 뛰어든 소년......

계속 발걸음을 이어 옛 문화문고 앞에 닿았다.

제삼의 충격 

거의 매일 들르는 문화문고에서

오늘은 매우 충격적인 문장 한 줄을

읽었습니다

부림공원조성 터에 가서 고모령 시를 낭송하고

청춘바보몰 팟타이 코너앞에 가서 성광집을 기억하고 성광집 아줌마

△ 임화 시인이 골목안집에서 1여년 정도 살았다고 합니다..

오거리,,그리고 부림지하도를 지나 추산동 일방통행길을 따라 이선관 시인이 잠시 살았던

추산아파트  그리고 길목을 가르며 걷는 내내 옛 이야기에 젖는다 

제일 탁구장 맞은 편 골목을 들어서,,,, 쭉 들어가니 ,,마지막 거주지 문이 보인다.

박영주씨는 벽에 있는 못을 지적하면서

이것이 이선관시인의 문패가 달려 있었던 자리라고 이야기 하면서.

배대화 교수를 쳐다보면서 " 문패는 보관하고 있습니까? ,,,,...없는데.... 

골목을 다시 나와 후미끼리,,(기차길을 통과하는 길)..,포교당 뒤길을 따라 걷다가

다시,,옛 강남극장 뒤 좁은 골목을 들어섰다. 이런 골목도 있었나,,,모두 처음이라고 한다.

 

골목을 나서니  대포집이 눈앞에 보인다. 지금은 장사를 하지 않고 간판만.....

창동 입구 신호등을 건너 첫 골목을 들어서서 창동예술촌 골목을 내려왔다.

영록서점 앞에 서서 이곳이 중성동집 중국음식점 야래등 안집이었다고 한다.

내가 사는 방  ...

내가 사는 4만원 단칸방은

중국집 가게로 드나드는 대문 없는 집이지만

내 작은 녀석 말마따나

이 근방에서 마당이 제일 너른 집이지요

봄이 오며

목련꽃이 피고 목련꽃이 피고 지면

복사꽃이 피고 복사꽆이 피고 지면

동백꽃이 피고 동백꽃이 피고 지면

앵두꽃이 피고 앵두꽃이 피고 지면

감꽃이 피고

사시사철 리고 피고지는 꽃을 따라

쑤욱쑥 자라는 대 두녀석을 볼 때마다

떳떳함을 느끼는 나의 방은

두어평도 안되는 단칸방이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년 내내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비지요

칠순 넘은 나이로 문학 수업을 하시는

할머니도 찾아오시고

스님도 전도사도, 심심하면

대공과 그 양반들도...

내 사랑하는 두 녀석과

함께 사는 나의 방은 정말

사랑을 주고 받는 사랑방이지요

오후에는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을햇살이 따뜻한 오후시간,,,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시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즐겼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2016년 10월28일 금요일

매월 매지막 주 금요일 만나는 산해진미 탐방대반(창원시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직접 자료를 준비하고 교육장을 통해 혹은 현장으로 나가 마산이야기를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문신미술관을 하나하나 설명을 안내하면서,,

문신 선생님의 묘비가 있는 언덕을 잠시 올라갔다..

소나무 아래, 그토록 당신이 그리워하던  마산 앞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묘비명에 놀란다.

""나는 노예처럼 작업하고  나는 서민과 함꼐 생활하며 나는 신처럼 창조한다.. 

                           문신 1982-1995''''''''

 모두가 이곳은 처음이다라고 연신 말을한다.. ..

반평생 넘게 마산에 살면서  ,혹은 마산을 전혀 모르는 사람,,

지금 살고 있는 동네 속에서도  켜켜이 쌓인 숨은 이야기를 외면하고 있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마산최초의 정수장 터.  조각가 문신의 삶....숲속 조각의 발견, 임항선,

그리고 국제시장의 영화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는 신신예식장 백낙삼 선생님과의 만남..

비가  함께 해서 더욱 운치있었으며 소중하고 행복한 가을소풍이었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1115주년 역사.

학생이 넘쳐나서 콩나물시루 같았던 교실풍경들은 이제 찾아볼 수가 없다.

원도심의 쇠퇴로 인해 이제는 전교생 200여명이 되어버린 마산성호초등학교.

106회 졸업식을 앞둔 6학년 1반 .2반 43명의 학생들이

창동예술촌 골목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넘친 시간.

지난 번 교장선생님께 제안을 했더니 흔쾌히 받아주셔서 오늘 이렇게 진행되었다.

지나는 사람들을 비켜가면서 좁은 골목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 모습들,,

아주 작은 한복체험 공간. 옷갈아 입는 불편함이 따랐지만

한복입은 모습을 보고 서로서로  즐거워했다.

졸업사진을 보면서 즐거웠던 시간을 기억하겠지...이곳 창동예술촌, 한복입고 골목여행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ㅎㅎ유쾌한 첫만남의 인사가 즐겁다  " 창동아지매 보러왔다아임미꺼~~`"

지난 봄에 몇분을 중심으로 방문했었는데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마을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도시재생위원들이 함께 왔다면서

오늘 재밌게 놀다가게 해주이소 한다...

골목골목 다니면서 내내 웃고 ...

안양시 박달1동 화이팅^^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2016.9.22 창원시 6급공무원 연수 과정 중 현장견학 미션을 위해 찾아온 사람들,,,

조별로 주어진 과제를 위해 메모하고 질문하고,,, 말만 들었는데 너무좋다.

골목이 멋지다. 이 시간이 행복하다... 한사람 한사람의 감탄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

 

 

△ 얼마전 다녀갔던 포항시 문화예술과,,, 다시 재 방문한 과장님과 예총회장을 중심으로

창동예술촌 조성, 운영과정, 현장모습에,,,,혀를 두른다...

우찌 다 했습미꺼...

이거 퍼뜩할라꼬 생각하면 안되겠네예....

 

▽ 9월21일 지난 해 방문안내 했던 창원중앙중학교,,

조성래선생님의 인솔로 자유학기제 스마트지도여행반 학생들이 왔다.

마침,, 정오의 희망곡 방송 녹음을 하고 있는 복자씨의 배려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즐거운 인터뷰시간도 가졌답니다.

 

▽ 9월9일 창원명지여고 여학생들의 골목입고 한복여행을 즐기러 왔다.

마침,,경남신문에서 동영상 취재 및 기사사진을 위해 함꼐 하니 골목이 알록달록,,웃음소리가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다.

 

▽ 9월10일 토요일  한국관광공사 10월에 가볼만한 곳, 창원시 주남저수지 선정으로

 주변볼거리를 창동예술촌. 한복입고 골목여행. 청춘바보몰 기사를 취재 한다고 동행 안내하였다..

9월20일 화요일, 경남대 사범대학 교육과 90여명이 창동예술촌을 방문왔다.

그중 골목멘토 양성과정 학생들 20여명과 창동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을 함께 하였다.

경남대 평생학습을 주도하고 있는 정은희 조교수의 열정의 인연으로 창동골목에는

수많은 학생들의 러닝투어& 예술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되었다.

모두 고마운 사람들이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12월17일. 목요일 저녁 6시30분~8시

창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1층에서 (사)경남교육포럼. 성호총동창회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114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마산성호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으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다' 라는 주제와 함께 도심공동화 학교 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제발표는 하승우 땡땡책협동조합 공동대표로 부터 마을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학교를 따라 이사를 하는 현실이야기를 시작으로

왜 교육에서 마을이 등장했을까~마을이 키운 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원도심재생에 대한 고민점. 학교의 경계. 지역사회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짚어보았고

유장근교수님은 원마산 지역의 역사성과 학교 및 사회교육. 원마산으로서의 창동.

성호총동창회 이수현사무총장은 낙후 된 성호동.노령정주인구에 대한 재계발이 현실적으로 진행되어야함을,, 유승희 경남교육연구정보원 학습연구년교사는 행복학교를 통한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례및 현황을 말씀해주셨다.

가까이는 2016년부터 교방동이 행복학교로 지정되었다고 알려주었다.

행복학교로 선정되면 어느정도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할 수 있으며, 학교 규모에

따라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 받으면서 특성화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부모.아이들에게 행복실천을 통한 이미지향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오래 된 도시 속, 오래 된 초등학교는 해마다 신입생 모집에 늘 고민이 앞서고 있는 현실에 대한 사정을 이야기 하면서 시작된 <제24차 교육정책포럼>의 일환이었지만

많은 선생님들과 성호총동회원님들이 함께 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 모든 일들은 결국 학교 선생님의 의지가 가장 우선이다. 시간을 두고 시작되어야 할 일이다. 학교가 변해야 한다. 선생님도 변해야한다. 아이들이 행복해야한다. 학교의 새옷 입기를 통한 학교만의 경쟁력을 만들어야한다.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열려있어야 한다는 다양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끝으로 나의 토론문을 남겨본다

 

문화예술로 숨 쉬는 학교, 지역이 품어간다김경년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활동가)

 

2000년 이후 서서히 쇠퇴 되어가던 원 도심 공동화의 여파로 마산최초의 공립초등교육기관은 신도시 주거이동 및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이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고 있어 저의 모교인 성호초등학교의 전교생 학생 수는 이미 급격히 줄어들었고 매해 신학기 학생모집 기간이 다가오면 두 개의 반을 맞추기에 전전긍긍하는 현실이 되고 있다. 최근에 교사들마저도  본 학교에 부임 받는 것을 꺼려한다는 이야기도 언급되고 있으니 예사롭지 않은 현실이다오래 된 도시 속 늙은 학교.

더 이상 역사와 전통만을 운운하기에는 미래를 향한 학교의 정체성을 찾기 어려울 듯하다. 개인적으로 창원도시재생사업. 총동창회 일을 관계 하면서부터 지역사회 속 교육기관의 거점으로의 역할상실감. 사회적, 문화적 소외감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마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상실되고 있는 현실이 되고 있기에 학교의 회복력 고민이 매우 절실함을 느끼고 있어 오늘 이 시간이 귀하게 느껴진다. 그동안 교육 수요자가 많을 듯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흘러 듣고 하였으나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기에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현실이었다. 이제 더 이상 학령기 세대 유입을 위한 재 계발 바라기에만은 대안이 아닌 듯 하다. 어른들의 자조적인 비판만이 아닌 차세대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 후배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질 좋은 삶을 위해 교육여건의 새로운 참살이가 진행되어야 하는 것에 학교의 움직임과 어른들의 적극적인 마음을 보태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구도심. 혹은 시골학교의 폐교 위기 혹은 존재의 위기에 처한 학교들이 특성화 수업을 통한 학교의 새로운 이야기가 관심 있게 보여지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엿보고 있는 11예능 및 학년별, 성장주기별 맞춤형 교육과정에 나서고 있는 곳에 눈길을 끌고 있는 이야기를 함께 더해보고자 한다.

 

사례1. 부산 해강초등학교

11악기 다루기문화예술 역량 쌓아 인성 기르고 창의교육까지-

창의경영학교 사교육 절감형 학교로 채택되어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사교육을 절감시키고, 교과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어 부산에서 누구나 오고 싶은 학교로 우뚝.

 

사례2. 충남당진 초등학교

문화예술 특성화로 학생 수 2배 이상 증가, 폐교위기 탈출예술교육선도학교 운영. 동창회의 관심과 지원 등으로 정규 교육과정. 방과 후 시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활성화효과

 

사례3. 광주봉산초등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 참여하는 합창단50인조 오케스트

지난 3년 간 학폭 한건도 없어~문화예술인성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합니다"

 

사례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운영의지가 높은 전국 400명이하 소규모학교를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하여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 통합예술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장기지원. 지금까지 전국에 총 15개교를 지원하였으며, 현재 12개교를 지원 중, 경남에는 6기까지 6개 학교가 진행되었음.

 

이 모든 교육현장이 문화예술로 접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최근 중장기 발전 계획 중 모든 세대가 문화예술 교육을 누릴 수 있는 생애주기별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인식확산과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기예(樂技) 하나등 수요확대로 나아가는 노력,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들의 추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기에 변화의 호흡에 맞춰 새로운 숨고르기가 필요하기에

본인은 교육복지 우선 지역의 성호초등학교와 창동. 부림시장이 직간접적으로 매우 유기적 관계로 이웃하고 있기에 작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

 

54쟝르의 입주 작가로 구성되어있는 창동예술촌. 30여종의 공예작가로 구성되어 있는 부림 창작공예촌이 본 학교와 상생 연계되어 문화적 접근을 통한 주체적 교육프로그램이 기초가 되어 지속적으로 극대화되어 진다면 새로운 교육활동의 동력이 되어 질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어떤 동기부여가 되던 실현가능성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학교와 학부모의 의지. 지속적인 참여. 공생을 위한 신뢰가 바탕 된 새로운 가치 추구에 혼신을 다해야 될 것이다.

 

창동. 부림시장 또한 쇠퇴공간에 문화예술을 수단으로 한 새로운 호흡이 장소와 사람들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성장으로 재구성되고 있다.

 아이들의 살아있는 행복한 꿈을 위해 실현 가능성을 위한 교육환경으로 창동(마을)과 함께 협력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지고 다양한 문화자원이 공동체 형성을 통한 학교 안 교욱과 학교 밖 교육이 만나게 될 수 있는 접점을 찾아 학교가 아이들의 진정한 놀이와 문화아지트가 되길 진정 바램해 보면서 어떠한 방법이든지 교육공동체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제도나 문화 등을 발굴해 내야 할 시점이라 여겨진다.

 

이 모든 일들은 가슴이 따듯한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교육이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의지와 생각만이 아닌 철저한 분석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천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마치면서,,얼마 전 mbc경남 다큐 낡은 집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일본 가나자와 직인대학 부설 어린이 마이스타스쿨에서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전통기술자의 재생산을 위해 전통건축 기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전통에 대한 흥미, 기술 양성. 전승을 지닌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여 무료로 교육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교육현장을 빗대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지역사회의, 마을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며칠 전 상공회의소에서 창원상의 계절호에 소개할만 시장을 추천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왔다.  

 

평소 창동오동동 시장이야기는 널리 알려져있는 터이라... 북마산 철길시장을 추천하였다.

이틀 뒤,,  오후에 약속되어 기자와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마산에서 살고 있지만 이 곳이 처음이라는 기자아가씨,,, 모든게 낯설고 흥미로운 시간이

듯 하다...하천방향과 철길방향을 느린걸음으로 오르락 내리락,,,,,

 

거~찍지마소!  만다꼬 찍어샀노~

 

아따,, 아지매 무섭다...  여느 전통시장 풍경처럼 안주꺼리와 술한 잔 놓고 둘러 앉은자리옆에

앉은 아저씨들은" 오데서 왔는교~ 찍으이소"하건만

잠깐 인사말 할 겨를도 없이 뒷걸음 쳐 물러났다..

 

 

해거름 북마산 철길시장의 풍경은 동네주민들이 대부분 일상. 단골고객이다.

가족들의 맛난 저녁 먹거리 마련을 위해 양손 가득 물건을 사고 발걸음이 분주하다.

 

붉은색 다라이이는 상품마다 최고의 진열소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크기마다 물건을 가지런히 쌓고 박스를 이용하여 손글씨로 맛도, 가격도 적어놓고

수년동안 단골로 드나드는 가게는 물건을 주고 받으며 짧은 이야기와 인사가 오고가는

정깊은 곳이 바로 동네시장이다.

 

회산다리의 오래된 철길 굴따리에는 빼곡히 매매.임대.구인구직광고등이 벽면을 덮어있고

하천끝으로 두어평되는 다양한 나래비 포장마차에는 고단한 삶의 넋두리가 들려온다.

 

 

뻥튀기 하려면 쌀은 씻어와야 됨미꺼~

아임미더,,, 그냥 갖고 오이소

한번 뻥~하는데 얼맘미꺼~ 5,000원입니더.

 

따끈한 쌀박상이 쏟아진다.

한 주먹 얻어먹었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다

 


▽ 오뎅가게 앞에서 어묵고로케의 종류별로 진열되어있는 모습에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아줌마 ~1개 얼마밈꺼... 천원입니더~ 이맛저맛 다 먹고 싶었지만

 

난, 떙초어묵을 선택했다.. 매콤한듯 쫄깃한 오뎅맛이 입맛을 확 땡겼다.

ㅎㅎ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시장길을 두어번 왔다갔는 하는 사이에 모두 팔리고 없었다..


 


 


 

20년째 이 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하는 쌀가게 아줌마랑  철길시장에서 터를 잡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루마다 곡식이름들이 빼곡히 적어두고 있다.  

 찹쌀2되 주이소~  손님이 이어진다.


 

 

  창원상공회의소 윤종수부장님과  취재기자


 


 

                                철길시장은 철길이 브랜드다!!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 일부분이 철길시장 부분만 아직

이렇게 남아있다.

오랜역사의 흔적으로 짧은구간이지만, 남겨두어야 하는건지

사라져야 하는 건지~~`


일제시대때 일본 사람들 마굿간으로 사용되다가 해방후 일제 징용갔던 한국 사람들이 돌아와서 나래비 집을 짓고 정착하여 도시가 형성되어 마산에서 가장 빈민층이 모여 살던곳 

회원동500번지가 이웃한 ,,,철길위에 세워진 시장이었다.

철길 바짝 붙은 낮은 담벽아래 천막을 치고 자연스레 삶의 터전이 된 곳이 대부분이다.

기차가 오면 쏵 물건을 걷어 비켜주었다고 한다.

이웃 담벼락에 자연스레 물건을 걸어둔 풍경들도 재미를 더한다.

한동안 매우 쇠퇴한 시장이었지만 주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매우 활발하게 변화되고 있다.

 

아주 가끔 걷기삼아 이 곳 시장을 가끔 오지만 ,,,대형마트에 길들여진 아이들과 함께 오면

재미와 이야기를 더 할수 있는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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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골목에 웃음소리가 들린다..

아...여기네  친구블로거에 올라온...셀카!!

문을 닫아드릴꼐요 하고 친절히 포토죤을 배려한다.

 

윤성원. 83년생. 경영학전공이라고 한다.
어쩌다가 이일을 하게 되었나요? 하고 물으니

관심있어 배우다가 ~~주위에서 잘하네, 잘하는구나. 소리를 매번 들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올해 4월부터 시작했다


원래 창동사람이다라고 한다.

 ㅋ총각이죠? 하고 물었더니

아니예요 애기있어요 ㅋ9월이면 두돌맞이해요~~
어떻게 창동예술촌 입점하게되었나요 ~ 이제나 저제나 때를 기다렸다
운이 좋았던것같다
가게가 팝아트 일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아내가 꾸며졌어요 ㅎㅎ
골목을 오고가는 젊은이들이 골목을 찾아들고 즐거워 한다.

맛집이 있고 멋집이 늘어나려고 꿈틀거리고 있다.

아기자기한 가게가 속속 어깨나누어 있으면 창동예술촌 골목은 젊음이 넘쳐 날 것이다

 

 

 

 

 

 

 

 

 

 

 

 

 


 

 사랑이 그린세상 마당의 풍경과 바람이 창문으로 넘나든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후다닥 창동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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